2018년도 민선7기 새로운 도약
경상남도 김경수호 출발! 경제도정 민생도정 이루겠습니다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김경수호의 5대 공약 • 위기에 빠진 경남경제를 살리겠습니다
• 경제 살리기로 좋은 일자리를 지키고 만들겠습니다
• 도민의 살림살이를 먼저 챙기겠습니다
• 더불어 사는 경남을 만들겠습니다
• 참여와 소통으로 도정을 혁신하겠습니다

도정 핵심 ‘경제, 민생, 참여, 소통, 실용, 변화, 균형’ 김경수 도지사의 제1호 공약은 경남경제 살리기입니다. 당선 이후 첫 기자회견에서 “경제와 민생을 직접 챙기고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실용과 변화, 참여와 소통을 도정 운영원칙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선거 당시 약속한 5대 공약 가운데 세 가지는 경제에 집중됐습니다. 먼저 경제혁신특별회계 1조 원 조성을 공약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원팀을 강조한 데서 짐작할 수 있듯 정부와 민주당과의 협조와 지원을 바탕으로 1조 원의 예산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지사는 당선 이후에 임기 4년간 1년에 2,500억 원 씩 확보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는 금액 면에서는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지사가 강조하는 경제회생과 민생도정은 재정투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1조 원이 종잣돈이 되어 지역경제의 톱니바퀴를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돌리겠다는 의지가 읽히는 부분입니다.

제조업 르네상스・경부울 광역협력 구축 김경수 도지사가 그리는 신경제지도의 핵심은 제조업입니다. 새로운 도정에서 말하는 제조업은 소재부품에서 항공우주산업, 스마트부품산업을 아우르는 개념입니다. 이 같은 제조업 르네상스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혁신 신성장산업을 육성한다는 상생전략을 깔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도지사 직속 경제혁신 추진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은 부산・울산・경남을 묶어 동남권경제공동체라는 신조어를 사용했습니다. 김 지사의 도정에도 용어는 다르지만 그 정신은 연결되고 있습니다. 바로 ‘경남R&D특구와 경부울 광역연구개발특구 구축’ 입니다. 기업경쟁력이나 지역경제회생의 근거를 기술력에서 찾겠다는 의지로도 읽힙니다. 광역연구개발특구 구축을 목표로 광역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조한 부분은 동남권경제공동체의 연장으로 보입니다. 김 지사가 계획하는 광역협력은 부산과 울산에서 민주당 시장이 당선되면서 상호협력의 기틀을 갖췄습니다.

서부경남 KTX 정부재정사업 전환 추진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의 조기 착공에도 도정의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 지사의 공약대로 민자가 아닌 정부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전환이 예상됩니다. 남부내륙철도는 국토균형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문재인정부의 정책을 반영하는 만큼 명분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 사업이라는 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륙해양물류 전진기지, 일자리 창출 경남도정의 변화는 물류산업을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한반도 정세의 변화와 우리나라의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가입 등을 감안하면 대륙과 해양을 잇는 새로운 국제물류의 확대라는 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플랫폼에 맞춰 남북경제 협력사업도 경남도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창업사관 학교와 스타트업 캠퍼스 유치를 통해 청년일자리와 창업을 활성화하고, 어르신 일자리 수당을 40만 원으로 인상, 어르신 일자리 5만 개 확보,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도입, 공공산후조리원 권역별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40%로 확대와 전면 급식, 치매책임병 원 설립 및 공공병원 확충, 참여예산위원회 확대 및 내실화 등 김경수 도정의 야심찬 계획을 뒷받침하려면 공무원 조직의 변화가 필수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당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 수수료 없는 앱 결제 도입, 긴급금융지원을 포함한 응급대책도 신속하게 추진할 것입니다. 경상남도지사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