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곽순환도로 전용차선 단속 1년새 10만건 적발
- 소속기관
- 작성자
- 김형진
- 작성일
- 2026-08-01
파리 외곽순환도로 카풀 전용차로 단속 1년... 나홀로 운전자 10만건 적발

1. 운영 현황 및 단속 실적
파리 외곽순환도로의 카풀 전용차로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유산을 계기로 1차선(가장 좌측 차선)에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부터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가 시작되었다.
2. 정책 효과 및 파리시 입장
파리시 단 셰르(Dan Lert) 교통담당 부시장은 단속 1년에 대해 성공적인 정착 과정으로 평가하며 주요 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3. 향후 추진 계획 및 시사점
(기사 출처 : Le Parisien 지 등 기사 종합, 상단 이미지는 AI 기능 활용 제작)
| [요약] 프랑스 파리시가 외곽순환도로(Périphérique)에 도입한 ‘카풀 전용차로(V2+)’의 무인 영상 단속이 실시 1년을 맞이했다. 시행 1년 동안 10만 건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강력한 단속이 이어지면서 준수율이 다소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상당수 운전자가 제도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는 등 과제도 남아있다. 파리시는 교통량 감소 및 환경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전용차로 구간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
1. 운영 현황 및 단속 실적
파리 외곽순환도로의 카풀 전용차로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유산을 계기로 1차선(가장 좌측 차선)에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부터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가 시작되었다.
- 운영 시간 및 대상 : 평일 출퇴근 시간대(07:00~10:30, 16:00~20:00)에 된다. 2인 이상 탑승 차량, 승객 탑승 여부와 상관없는 택시, 승객을 태운 VTC(차량호출서비스), 긴급·장애인 차량, 대중교통만 이용할 수 있다.
- 단속 및 부과 실적 : 자치경찰의 영상 무인 (Vidéoverbalisation)을 통해 1년간 약 10만 건의 과태료(PV)가 부과되었다. 위반 시 과태료는 135유로(즉시 납부 시 90유로)이다.
- 준수율 동향 : 과태료 부과 전(2025년 3월) 은 40% 수준에 불과했으나, 최근 조사 결과 구간 및 방향에 따라 47%~60% 수준으로 점진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혼잡 시간대에는 여전히 나홀로 운전자(Autosolistes) 비중이 최고 50%에 육박하는 등 완벽한 정착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실정이다.
파리시 단 셰르(Dan Lert) 교통담당 부시장은 단속 1년에 대해 성공적인 정착 과정으로 평가하며 주요 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 통행 속도 개선 : 카풀 전용차로 작동 시 일반 차로 대비 평균 속도가 9km/h 더 빠르게 유지되어 전용차로로서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 환경 및 안전 개선 : 최대 속도 제한(50km/h) 조치와 맞물려 도로 교통 관련 공해 물질 배출량이 6% 감소했으며, 소음 저감 및 교통사고 감소 효과도 나타났다.
- 이의신청 비율 극소수 : 총 10만 건의 적발 건수 중 실제 (Contestations)은 71건(0.007%)에 불과해 영상 단속 시스템의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 인식 및 이용 변화 : 유가 상승 영향과 맞물려 카풀 이용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다만 "전문 수송 차량만 이용 가능한 줄 알았다"는 일반 운전자의 반응처럼 지속적인 홍보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3. 향후 추진 계획 및 시사점
- 순환도로 전 구간 확대 검토 : 파리시는 현재 왕복 2차로 구간이 포함된 일부 미적용 구간(Issy~Bercy)까지 카풀 전용차로를 연장하여 전체(35km)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파리 대도시권(Grand Paris) 내 130개 지자체 및 경찰청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우리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시사점
- 친환경 도심 교통 관리 : 도심 내 혼잡 완화 및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다인승차 차량(HOV) 우대 정책과 CPT(무인 영상 단속) 시스템의 연계 운용 모델 제시.
- 단계적 정착 전략 : 강제 단속에 앞서 시범 운행 및 계도 기간을 거치고, 정확한 데이터(통행속도, 공해 감소율 등)를 기반으로 주민 설득과 제도 확대를 추진하는 방식 참조 가능.
(기사 출처 : Le Parisien 지 등 기사 종합, 상단 이미지는 AI 기능 활용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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