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치학자인 사무엘 헌팅톤(Sammuel P.Huntington)이 발표한 "The clash of Civilization에 의하면 냉전종언후의 세계를 정치체제와 이데올로기의 대립이 끝났다 하더라도 새로운 위기가 도래하고 있다고 했다. 즉 문명권의 대립과 충돌이 새로운 분쟁의 불씨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왜 분쟁의 요인이 되는가 하면 냉전 후의 세계에 문화적 단층이 여러 겹으로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은 서구 대 비서구의 단순도식을 넓게 확산 시켰다는 비판이 있으나 최근의 EU, NAFTA, ASEAN 등의 블록 경제권의 강화되고 이라크 문제 등의 현상을 보면 미래사회에 있어 위기도래에 대한 불씨가 문명 간 충돌일 것이라는 지적은 설득력이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