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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Green 동구만들기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9-10-19
Clean Green 동구만들기 기본정보
분야 분야없음
광역
출처
키워드
등록일 2009-10-19 15:28:58
최종수정일 2024-06-27 18:18:15
○ 목적 

        Clean Green 동구만들기 

 

  ○ 개요

           요즘 우리 행정에 있어 환경문제는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 우리 주변에 불법투기된 쓰레기 처리문제는 작은 듯 하지만 커다란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일일이 치워 주기엔 행정력이 엄청나게 투입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고

       그렇다고 쌓여가는 쓰레기를 마냥 방치해 주민스스로 심각하게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로 삼도록 내버려 둘  수도 없는 그야말로 골칫거리 중의 골칫거리다. 우리는 이 문제를 쓰레기 불법투기에 조명을 맞춰 해결하기 보다는 깨끗한 동구, 편안하고 안락한 동구, 사계절 꽃이 피는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도시 동구라는 테두리 안에서 해결하는 것이 좀 더 근본적이고 체계적일 수 있다는 판단을 가지고 접근했다. 더구나 2005년 제86회 전국체육대회 및 IWC(국제포경위원회)가 울산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와 연계하여 우리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친화적이고 생태적인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여 관광도시로써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 주요내용

      이 사업은 Clean과 Green의 두 분야로 나누어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사업시행 첫해인 2004년도의 사업 내용을 각각 구분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Clean 사업과 관련해서 각 동의 자생단체별로 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단체별 청소구역으로 지정하여 단체회원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운영․관리토록 하여 연간 80개 단체가    월 2회씩 2,40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동구만들기에 기여하였으며, 주민자치센터 사회진흥프로그램차원에서 수강생들로 하여금 역시 프로그램별로 각각의 구간을 정하여   월1회 25개팀 700여명이 환경정비에 참여하여 쾌적한 환경가꾸기에 커다란 도움을 주었고, 아울러 각 가정,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은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그야말로 범 구민적 행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사업은 일회성이 아니고 점진적이며 지속적으로 시행할 때 그 성과를 낼 수 있기에, 주민의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전환을 위해 반회보 게재 및 각 자생단체별 회의 시 및 주민자치센터 사회 진흥 프로그램별 티타임 시간 등을 통해 대주민 홍보를 꾸준히 강화하였다.

       다음으로  Green 사업은 다음과 같다.

      각 동별 공한지, 쌈지공원, 이면도로변 등 50개소 5,264㎡의 유휴지에 연4회 계절별로 종류를 달리해서 364,000본을 식재하여 꽃길 및 꽃동산을 조성함으로써 이러한 유휴지이 쓰

      레기 투기장으로 변모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곳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각 동별 민간자생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관리감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마을 이면도로 및 쓰레기 불법투기가 만연하는 환경취약지 등 55개소에 꽃박스를 구입, 구역에 맞게 종류별로 363개(대 143․중 160․소 60)를 설치하여 연간 32,300본을 식재함으로써 쓰레기 불법투기를 차단함은 물론 아늑하고 화사한 동네 분위기를 만들어 이전의 쓰레기 불법투기장의 모습을 없앨 수 있었다.

       그리고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13개교(초 6개교, 중 3개교, 고 4개교)에 연간 계절에 따른 초화류 5,600본을 배부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식재토록하여, 자기 학교 가꾸기에 직접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학교에 대한 주인의식 확립과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체전을 대비 경기장 주변로, 간선도로, 통학로 등에 보행자 안전을 위해 설치되어 있는 가드레일 상에 꽃화분 264개(7개 지역)를 설치, 계절별로 꽃을 식재하여 우리 구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사계절 꽃이 피는 화사하고 부드러운 도심이미지 형성에 기여하였다.

       2005년과 2006년의 사업은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86회전국체전(‘05), 제35회전국소년체전(’06), IWC 및 제26회장애인체전(’06)을 대비해 지속적으로 대주민 계도 및 홍보를 실시했으며, 그로 인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사업의 효과가 현실로 나타난 해였다. 각 동의 자생단체별로 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단체별 청소구역으로 지정하여 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운영․관리토록 한 해였다.

      Clean부문을 보면 연간 62개 단체가 월 2회씩 6,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동구만들기에 기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 또한 꾸준히 각각의 구간을 정하여 월2회 21개팀 1,080명이 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였고, 첫해의 호응에 힘입어 기존 추진되어 왔던 내집앞 내가쓸기운동도 여타 공공기업과 관공서, 학교 등의 많은 

      협조 속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정착단계에 접어들어 이 모든 사업이 전국체전기간 중 많은 빛을 발하게 되었다.

        Green 사업 을 계절별로 식재하여 전국체전을 통해 울산을 찾은 관광객 및 선수단을 맞이하기  Green 사업을 보면 동별 공한지, 쌈지공원,  이면도로변 등 46개소 4,000㎡에 연인원  55개단체 1,340명이 참여하여 4회 300,000본위해 꽃길 및 꽃동산을 조성하였고, 마을 이면도로변 이전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하던 곳에 설치된 꽃박스(대․중․소, 총 456개)를 화사한 꽃으로 새단장해 전국체전 때는 물론 체전이후에도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도심 분위기를 제공해 주었다. 경기장 주변로, 간선도로, 통학로 등 9개소에 기존의 꽃화분을 더해 총 340개를 설치하여 우리 구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화사하고 멋들어진 분위기를 연출하여 울산 동구의 산뜻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기대효과

       이 사업의 주요성과는 그 동안 환경취약지로 분류되었던 곳이 새롭게 단장하여 산뜻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되돌아왔다는 것이고, 다소 삭막했던 거리 풍경이 꽃화분 설치 등으로 인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의 거리로 변모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소중한 성과는 주민참여의 손길이 모여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값진것 이라 할 수 있겠다. 참여의 결과가 이루어낸 성과란 것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으로 되돌아 왔다는 것이다.  그 힘이 있었기에 관내 환경 취약지, 공한지, 가로변 등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할 수 있었고, 가드레일만 설렁하게   있던 도심 주요도로가 꽃으로 환해진 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거리의 모습들은 전국체육대회 및 IWC회의 기간 중 동구를 찾은 많은 손님들에게 환경친화적인 깨끗한 동구 이미지 심어주기에도 기여하였으며, 통학로및 간선도로변의 꽃화분 설치는 삭막한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는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를 이뤄낸 것이다.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의 결실로 이루어낸  밝고 쾌적한 도심환경조성에 주민의 관심과 기여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이다.

 

  ○ 관련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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