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반천교량 경관조명 사업
○ 목적
❍ 우리시 시가지의 야간조명 조도가 전체적으로 낮아 어두우며, 주거지역 은 가로등, 상업지역은 간판 및 쇼윈도 조명에 의존한 가로조명이 지배적 임
❍ 우리시의 자연적인 요소(산,강등)를 이용한 야경연출이 어렵고, 조형미가 높은 건축 물․구조물과 야간경관 아이스톱(Eye Stop) 및 가로별 특성 있는 야간경관 의 부재
❍ 가야유적연결로의 경우 계획에 의한 경관조명으로 야간경관이 양호하나, 수평적인 야간경관 현황에서 수직적이고 랜드마크적 야간경관 요소로 전환시켜 시민에 대한 흡인력을 유도
❍ 유적지간을 연계하는 야간이벤트의 장을 만들어 시민의 이용도를 높이고 야간의 여가문화를 창출하여 관광객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야간경관 연출
❍ 우리시 주요 조망대상지의 야경연출을 통한 문화적 정체성 제고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으로 새로운 도시이미지 창출
○ 주요내용
❍ 해반천
․ 해반천을 중심으로 동측의 구도심, 서측의 신도심을 이어주는
교통․문화의 축
․ 해반천을 가야문화의 역사적 흐름으로 승화시켜 가야문화의 계승과 부흥
․ 문화전달의 교두보인 연지교, 경원교, 봉황교를 가야문화 이벤트의 장
구축
․ 빛을 통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 봉황교
일반적 개념의 Monument나 Objet에서 탈피하여 교량 전체를 하나의
조형 물 주체로 해석
- 현재 교량의 공간적 한계를 확장이라는 툴로 보완하고 교량 상․하부,
폭의 3차원적 구성
- 공간계획
․ 남해 고속도로와 인접하여 문화 유적지를 알리는 시발점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 고려한 디자인 제안
․ 대중교통수단의 미래를 여는 최첨단 교통시스템기능의 부각 -
차도중심의 교량에서 인도중심의 교량으로의 진화
․ 노약자 및 장애우들의 접근성과 이동성의 확보 -
Universal Design적 제안
․ 주변 환경과 융화된 랜드마크 제안
․ 열림의 상징으로 가야문화 유적을 발산시키는 개념으로 공간적 구성
조형계획
․ 봉황동유적지와 문화의 거리 경관으로 이어지는 Sky line을
봉황교까지 연장.
․ 봉황교의 평면계획을 가야시대 철정, 덩이쇠를 모티브 함.
․ 부와 권력의 상징인 철정과 자유롭게 형태를 만들 수 있었던 덩이쇠의
이미지
․ 봉황교의 의미론적 접근을 “열림”으로 하여 세계로 뻗어가는 김해를
의미
❍ 경원교
경원교의 형태론적 조형계획은 동남쪽의 대성동 고분박물관과의 디자인적
관계 에 주안
- 경원교는 하천상류의 연지교와 하류의 봉황교의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두 교량을 조망할 수 있는 View Site
- 공간계획
․ 대중교통수단의 미래를 여는 최첨단 교통시스템기능의 부각 -
차도중심의 교량에서 인도중심의 교량으로의 진화
․ 노약자 및 장애우들의 접근성과 이동성의 확보 -
Universal Design적 제안
․ 대성동국립박물관의 디자인적 흐름과 융화된 랜드마크 제안
․ 가야 문화의 부흥과 나눔의 미학으로 융화와 합장의 공간적 구성
❍ 연지교
- 연지교는 가야 문화가 역사 속에 묻혀 있다는 일반론에서 출발하여
계획적 측면은 소담스러움을 담고 있으며 닫힘으로써 열린다는
의미론적 접근
- 공간계획
․ 닫힘의 이미지에서 열림의 이미지로 발상 전환 - 봉황교와 연지교의
조형의 대비 조화
․ 봉황동 유적지와의 디자인 맥락
․ 연지교-경원교-봉황교로 이어지는 교량의 디자인적 흐름
조형계획
․ 연지공원에서 가야의 거리 경관으로 이어지는 Sky line을
경원교까지 연장.
․ 연지교의 평면디자인은 수로왕의 황금알과 선사건축술을 모티브로 하여
연지공원의 연꽃을 형상화 함
․ 봉황교의 의미론적 접근은 “닫힘”으로 하여 가야 문화의 닫힘은 곧
새로운 가치인 창조의 열림을 상징
․ 연지교-봉황교로 윤회되는 교량의 디자인적 변형 - 교량 상․하부 조형물의
대비 조화
○ 기대효과
❍ 새롭게 조성된 가야문화 유적지를 중심으로 하는 역사문화지역과 인접한 신시가지의 현대적인 공간과의 조화를 통한 관광자원 잠재력 창출 및 활용으로 지역발전 도모
- 주변의 다양한 문화시설(연지공원,수로왕릉,수릉원,한옥체험관)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 가야세계문화축전 및 대규모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와 관련하여 국제적인 이미지 형성으로 관광홍보 극대화
❍ 해반천변 일대는 가야사복원사업과 야간경관연출사업 및 김해경전철사업으로 새로운 도시의 이미지 창출은 물론 생활공간의 시각적, 공간적 연속성이 부여되고 지역특성에 부합되는 랜드마크로 21세기를 지향하는 김해시의 미래성, 진취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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