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 건축공사장 비계노동자 안전위해 600만불 투자
건축 비계안전 담당 부서도 신설
뉴욕시 마이클 블름버그 시장은 7일 건축공사장에 매달린 비계위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타스크 포스팀이 건의한 대책들을 시행하겠다고 선언.
공중 비계공사인부 안전을 위한 타스크 포스는 뉴욕시의 5개 보로내의 건축현장의 비계공사 인부증가 및 치명적 사고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우려를 다루기 위해 지난해 11월2일 구성되었음.
타스크 포스팀의 건축공사 비계인부 안전을 위한 대책에는 새로운 단속 방법과 법률개정, 개선된 면허취득과 훈련관련 요구사항, 시 관련 부서간 협조증진, 그리고 건축비계공사장에서의 다 언어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 등이 포함되어있음.
-다음은 뉴욕시에서 발표한 건축공사 비계안전대책 주요내용-
1. 비계안전 팀 창설운영
o 향후 4년간 뉴욕시는 빌딩 데파트먼트내에 비계 안전팀을 창설, 운영하는데 400만불을 투자하는 것을 포함 타스크 포스팀이 제안한 사업추진을 위해 600만불을 투자할 것임
o 조사원, 분석가, 법률지원팀을 포함하는 비계 안전팀은 뉴욕시 5개보로지역의 건축공사장의 비계설치 기구 등이 안전하게 설치되었는지, 안전규정은 잘 지켰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사전검사를 실시할 것임
o 또한 주정부 및 연방정부와 협조하여 건축공사 비계와 관련한 사고통계 등을 발간하고 분기별로 업데이트 된 비계안전 프로그램의 진행상황을 발표할 것임
2. 현장검사, 벌금, 통지 등에 관한 입법
o 공중 비계 노동자들에게 처한 위험을 다루기 위해 시장실은 시의원등과 협조 세가지 법안을 성안, 의회에 제출하였음.
o 이 법안은 빌딩 데파트먼트에 보다 강한 단속수단을 제공할 것이며 관련규정을 위반한 공사주체 및 비계 설치업자에게 더욱 무거운 벌금이 부과될 것임.
o 첫 번째 법안은 C자형 후크에 매달린 비계를 설치할 경우 설치 전에 빌딩 데파트먼트에 통보토록 하는 것인데 이 C자형 후크에 매달린 비계는 비계사고율의 57%를 차지하고 있음
o 이 법안은 또 빌딩 데파트먼트가 불완전한 조치로 작업을 하는 비계공사현장이 발견될시 작업을 중단하거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을 부여할 것임
o 더욱 확고한 공공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두 번째 법안은 공중 비계를 설치하고 감독하는 허가난 비계설치업자관리에 대한 규정을 위반할시 벌칙을 더욱 강화하는 것을 담고 있음
o 세 번째 법안은 일일 서면검사를 요구하는 것인데 현재 처럼 공사장의 비계사용자가 검사 하는것이 아니라 훈련을 받은 현장 감독이 매일검사하고 서면으로 기록을 남기는것임.
3. 시 정부 부서간 협조
o 타스크포스팀이 제안한 조치들의 시행은 시 유관부서 간 유기적 협조와 접근을 필요로 함
o 부서간 정보공유, 직원간 협조증진, 그리고 단일화된 표준 등의 확립을 위해 건축국, 미 직업안전 및 건강관리국, 뉴욕주 노동국이 함께 일할것임
o 효율적 건축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사고통계의 편찬, 그리고 건축 비계공사장의 노동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통일된 안전 및 훈련에 관한 기준들을 마련할 것임.
o. 시장실 이민사무과는 3단계 부서간 협조를 통해 모든 유인된 교육 자료가 이해하기 쉽고 평이하게 인쇄되었으며 스패니쉬, 중국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우르드 어 등을 포함 건축 비계공사장의 고용주 및 노동자들이 쓰는 언어로 번역되었는지를 확인할 것임.
o 또한 각 나라 종족을 대표하는 언론, 지역사회 대표조직등과 상호 협력하여 교육자료들을 널리 보급시킬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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