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도시 비엔나(Vienna - City of research)
1. 배경
역사적으로 비엔나는 과학과 연구도시이면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도시 들중 하나로 알려져 왔다. 연구도시라는 명성은 9개의 종합 대학과 5개의 공과 대학 그리고 1천여개에 이르는 연구소로 집약될 수 있는데 이는 비엔나에서 일한다는 것 자체가 창의적이고 촉진적인 환경을 찾는 일임을 의미한다 할 수 있으며 비엔나에서 산다는 것은 최고의 삶의 질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어지는 도시에서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1997년 이래 비엔나시는 경쟁력이 있는 분양의 연구와 기술계획 분야 - 생명과학과 문화 산업분야 및 정보통신 기술분야와 수송과 물류분야 등 - 에 약 4억 유로라는 압도적 투자를 해왔다.
2. 비엔나의 주력분야
- 생명과학, 정보기술 및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 등 주력산업분야는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연구활동의 산물로 인정받고 있으며 문화산업관련분야는 문화산업 산물과 솔루션들이 개발되는 활발한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비엔나에서 개발된 도시시설 관련기술들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수요가 있으며 특히 환경분야의 경우 연구활동은 매우 성공적이 라고 평가받고 있다.
- 비엔나의 경쟁력분야 : 생명과학, 정보통신기술, 에너지 및 환경, 교통 및 수송, 경제학, 문화산업, 사회문화과학
3. 비엔나시의 연구 및 과학지원
- 비엔나는 ZIT 혁신기술지원센터와 비엔나 과학기술기금 WWTF을 통해 응용력 있는 연구분야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6개의 기금과 재단에서 보조금과 시상 등을 통해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 연구비 및 보조금 지원은 경제성장의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써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되어지나 비엔나시는 중요한 자료원으로써 지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혁신을 향상하면서 국가계획의 보충적 기능을 수행한다는 차원에서 광범한 프로그램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 혁신기술 (ZIT)로부터의 각종 서비스 및 지원, 비엔나 과학기술 기금 (WWTF) 지원 및 기념 사업기금 및 기타 기금으로부터의 지원과 같은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첨단 분야연구를 적극적으로 촉진하고 연구결과를 기업분야에 강도 높게 보급하므로써 이론적인 연구성과와 실제응용분야간의 연계성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
- 비엔나시가 주도한 프로그램들은 사회전반에 또렷한 긍정적 효과로 작용하고 있는데 시는 대략 20억 유로를 매년 연구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비엔나시 총 생산량의 3.2%에 달하는 금액이다.
- 비엔나 제9구에 소재한 연구의 집은 (Haus der Forschung) 연구에 대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기관들이 모여 있는데 오스트리아 연구진흥청(FFG)과 오스트리아 과학기금(FWF)이 시너지(통합역량효과) 극대화를 위해 함께 입주해있다.
4. 도시기반 연구 (Urban research)
- 도시구역은 여러 체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도시의 물리적 환경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광범한 분양의 주제가 통제되어져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비엔나시는 광범한 연구를 수행하였는데 이는 시민과 경제주체들의 욕구에 영향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 경제 및 환경적 흐름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서였다. 경제의 실질적 강건함은 순향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도시계획과 불가분의 관계인데 이를 통해 사회, 환경적문제 사안들이 효과적으로 조율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령 2005도시개발계획(STEP05)는 이러한 연구로부터 매우 의미있는 효과를 얻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 비엔나는 삶의 질이 높기로 정평이 높은데 도시기반연구는 인위적으로 조성된 환경의 질을 보존하는 기능을 했는데 이는 도시화된 공간속에서의 현재와 미래의 갈등을 조화 하는데 있어서 혁신기술의 발전에 대한 중요한 전제조건이 되었다. 이 분야의 연구와 발전은 생활환경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비엔나의 도시기반 기술에 대한 범세계적인 요청이 잇달음에 따라 비엔나시 경제성장에 기여하였음은 물론이다. 많은 연구기관들이 도시개발분야 뿐 아니라 지역 또는 도시계획을 전문으로 하고 있고 비엔나시가 가진 노하우는 국제도시들간의 제휴를 통해 공조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비엔나 시의 행정수행과 관련하여 많은 연구결과들이 현실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주택건설에서 환경에 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기술적 하드웨어에서 남성과 여성에 대한 활용편의성에 이르기까지를 폭넓은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 이렇게 비엔나는 전세계적으로 대단히 많은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도시로 명상이 높으며 이러한 모든 정책들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에 의해 우수정책으로써 인정 받고 있다.
5. 각종 통계 및 참고자료
- 비엔나의 연구종사 인력은 약 3만명이며 매년 연구활동에 투입되는 예산은 29억 유로
- 오스트리아의 전에 연구종사자의 40%가 비엔나에 거주
- 오스트리아의 연구비 지출의 40%이상의 비엔나시에서 활용됨
- 비엔나의 연구비 투자액은 유럽연합이(EU) 2010년까지 연구비 투자 상한선을 맞추도록 설정한 Lisbon 협정목표치인 GDP 3%를 이미 넘어선 수준임
- 모든 오스트리아 연구기관의 32 %가 비엔나에 소재하며 연구활동은 대학과 큰 연구소에만 국한되지 않고 수년사이에 연구소를 운영하는 기업의 수가 50% 증가하였으며 현재 1천여개의 연구소가 비엔나에 소재하고 있음 (이중 40%는 대학교 부설기관)
- 2006년중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각종 개최 횟수는 512건이며 이중 국제회의가 366건으로써 연구도시로써의 세게중심도시 기능을 말해주고 있으며 컨벤션도시로써의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음
참고자료 : Vienna - City of Science 319-KB-PDF | 2.970-KB-R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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