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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상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區에서 적극 지원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9-09-30
생활 상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區에서 적극 지원 기본정보
대륙 아시아 일본
출처
키워드
등록일 2009-09-30 14:44:33
최종수정일 2024-11-01 05:33:34
 

생활 상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區에서 적극 지원

 

도쿄도내의 4개구(台東區,墨田區,荒川區,葛飾區)에서는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생활상품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 기업에 집적된 숙련 기술과 기능을 살려 도쿄 예술대학 미술학부와의 공동개발에 착수하였다.

디자인 능력이나 기획능력의 부족을 보충해 지역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4개구에는 도쿄도내 23개구내의 약 3분의1에 상당하는 약 14,000여개소의 공장이 입지하고 있다.

금속제품, 기계기구, 피혁, 섬유제품, 고무제품 등의 제조업이나 인쇄, 출판업 등이 모여 있고 다양한 소재를 가공하는 능력이 전승되고 있다.

그러나 오로지 제품 개발이라는 기술 편중으로 판매부진에 빠지는 예도 많다.

그래서 도쿄예술대학 미술학부의 공예과와 디자인과의 학생들에게 중소 제조업의 상품개발에 관여하도록 하였다.

이미 기술자와 학생들간의 교류회 및 지역 기업의 견학회 등을 개최하여 공동개발과 기술제공 등 연대를 시작했다.

도쿄 예술대에도 학생에게 예술작품의 창작만이 아니라 사회성 있는 상품 개발을 체험시키고 있다.

제품 만들기 체험을 학생들의 고용에 연결시키는 체계 구축도 검토 중이다.

기업이 판매중인 생활용품을 소비자에게 일정기간 사용토록 하여 의견을 듣는 사업도 금번 가을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소비자의 바램을 제품 개량에 반영시키기 위함이다.

샘플이 되는 상품은 공모된 것을 사무국이 엄선할 예정이다.

소비자의 의견은 홈페이지로 공개하여 많은 기업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4개구가 2004년도부터 시행중인 ‘TASK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금까지는 유리제조 등 전통 공예 기법을 살린 제품 개발 등에 몰두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일상 생활용품까지 사업 범위 내에 추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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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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