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응원단 제도 (정주촉진사업)
-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山口縣 岩国市) -
1. 추진배경
제 2차 세계대전 직후 출생한 베이비 붐(baby boom)세대의 대량 퇴직, 농촌지역 한계촌락문제 등 사회현상을 농촌지역 정주 촉진으로 연결하여 활기찬 지역만들기를 목적으로 2007년도부터 2009년도의 3년간을 목표로 이주촉진사업(UJI-Turn)을 추진하고 있다. UJI턴응원단사업은 UJI턴의 유발을 도모하고, 인구정주를 도모하는 동시에, 정보의 공유등 응원단과 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를 통하여 지역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UJI턴
U - 지방출신자가 고향으로 다시 이주, J-지방출신자가 도시와 고향 사이로
이주, I - 도시출신자가 지방으로 이주하는 것을 일컬음
2. 사업내용
시(市)가 구상하고 이주대상은 2가지 계층이다. 첫째는 1940년대 후반기 출생자의 퇴직자로 특히 그 중에서도 지역출신이다. 전원생활을 생각하고 있으나 연고가 없는 낮설은 곳 보다 친구, 친척 등 친분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고향을 선택하기 쉬울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번째로 대도시 등 타 지역 거주자 중 지방으로 이주하려고 하는 사람이다. 시(市)에서는 이주자가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UJI턴하는 사람의 유치를 희망하는 중산간 지역단체을 응원단이라고 해서 제공 가능한 정보나 서비스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필요에 따라 UJI턴 희망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 UJI턴자의 유치를 희망하는 단체·개인을「응원단」으로 등록
○ 응원내용, 지역모습, 제공가능한 서비스등의 정보를 응원단이 시에 제공
○ 응원단으로 등록된 지역에 대하여는 UJI턴 희망자에게 홈페이지·전단 등으로
정보제공
○ 응원단에게 수시로 타지역의 사례나 UJI 턴 등의 각종정보를 제공
○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시(市)의 담당부서에는 전문상담원 1명을
배치
3. 사업성과 등
○ 14개 단체·개인이 등록
○ UJI턴 희망자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단의 등록 건수
를 늘리고 새로운 연계를 도모
○ 응원단간의 교류회를 개최함으로써, 상호간 정보의 공유, 운영상의 문
제점등을 협의하고 개선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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