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의 本氣度(진심)이 자치체 세일즈의
성패를 쥐고 있다.
首長 스스로 선두에 서서 지역의 물산판매나 기업유치 등을 PR 하는 톱-세일즈. 지금 대부분의 지사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효과는 천차만별. 그 가운데 활약이 눈부신 야마가타현․미야자키현의 예를 소개한다.
▶ 지사 스스로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 - 야마가타현
“지역의 리더가 기치를 내 걸고 흔드는 역을 한다고 하는 것은 지역이 일체가 되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하는 本氣度(진심)를 보여준다는데 의미가 있다”
지사의 톱-세일즈의 의의에 대하여 야마가타현의 사이토 지사는 이렇게 말한다.
사이토 지사는 06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테리어 국제 박람회 “메존․에․오브제”에서 현 내의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야마가타 공방” 의 이름으로 출전) 이것은, 직업인의 기술을 결집하여 새로운 물건 만들기 방식을 구축하는 “야마가타 캐롯쉐리아 프로젝트”(캐롯쉐리아는 이탈리아어로 자동차 보디공방의 의미)의 일환. 해외의 바이어나 매스컴에 야마가타의 제품을 소개하여 좋은 평가를 얻었다. “물건 만들기에서 가치를 재발견한다. 해외로부터의 정보로 명성을 넓히는「黑船効果」가 있다”라고 사이토 지사는 말한다.
또, 수도권이나 오사카, 나고야의 시장 등에 나아가 현 농산물의 톱-세일즈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6월 11일 이름아침. 도쿄․오타시장의 청과물 경매대에 야마가타산 벚찌를 PR할 때 사이토 지사는 “야마가타의 벚찌와 미야자키의 완숙 망고를 함께 담은 과일바구니는 어떻습니까?”라고 중매인에게 제안하였다. 그러자 당일 오전에는 롯본기의 선․후르쓰도쿄미드타운점에 이 과일바구니가 실현, 2일 후에는 후르쓰 전문점도 오픈하였다.
“(산물을) 잘 부탁합니다 라고 호소하는 것만이 아니라 지사 자신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 놓을 필요가 있다” 라고 사이토 지사는 말한다. 7월 12일, 구마모토시에서 열린 전국지사회의에서는 미야자키현의 히가시고쿠바리 지사에게 “내년은 함께 PR 합시다” 라고 제안하기도 하였다.
▶ “야마가타 셀렉션”에서 생산자의 의식향상을 강조
사이토씨는 05년 1월에 실시된 지사 선거에서 첫 당선. 전국․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품질의 현 산품을 독자의 “야마가타 기준”에 따라 엄선, 인정하는 “야마가타 셀렉션”은 선거공약의 중요한 내용의 하나였다. 06년부터 인정이 시작되어 지금까지의 농산물, 가공식품(일본술, 와인), 지역산업형공업품(주물, 융단 등)의 분야에 총 111건이 인정되었다.
인정품에는 “브랜드 마크”를 표시하여 현에서도 전략적으로 프로모터 한다. 인정품은 통상적인 물건에 비해 1.5~2배의 가격이 붙고 있다고 한다.
“야마가타에는 좋은 물건이 많이 있었지만 선전이 부족했다. 야마가타 셀렉션에 의해 인지되어 야마가타현 전체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 것을 광의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장래적으로는 온천가의 ”따뜻하게 접대하는 마음“과 같은 서비스도 대상으로 하고 싶다” 라고 사이도 지사는 말한다.
▶ 현청 투어가 상품화 - 미야자키현
한편, 지명도 발군의 미야자키현의 히가시고쿠바리 지사. 미야자키의 “톱 - 세일즈”를 자칭하는 지사는 1월의 취임 이래, 미디어에 빈번하게 등장 전국을 돌면서 미야자키를 팔고 있다.
지사개인의 주목도는 예전에는 없었을 정도. 지사가 등장할 때 많은 사람이 모이고 미디어가 취재하면 더욱더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는 상황이 취임부터 반년이 지나도 계속되고 있다.
패키지에 지사의 일러스트를 곁들여 미야자키산 닭고기의 숯불구이나 냉국 등 현 산품이 불티나게 팔려 현 안테나숍 2~3월의 매상은 전년 동월에 비해 거의 2배로 늘어났다. 4월 3일에는 현청본관에 지사의 等身大(실물크기의 사진) 판넬이 등장, 관광객이 끊임없이 기념사진을 찍으러 현청을 찾아오고 있다.
4월 하순부터는 여행회사가 현청견학을 포함한 투어를 상품화. 여행객에게는 현의 관광․리조트과를 중심으로 40명의 직원이 가이드 역이되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오래되었다고 하는 (1932년 건설) 현청사본관의 내부를 안내하고 있다.
현청 견학자수는 4월 3일부터 3개월 동안에 4만 명을 돌파(7월 10일 현재) 7월 10일 낮에는 현청 본관 앞 마당에 “현청카페”가 오픈, 밤에는 본관의 라이트 업도 개시하였다. (석양 무렵에 점등, 22시 소등, 9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 지사에 의한 경제효과는?
히가시고쿠바리 지사는 지사 선거에 앞서, 공개토론회에서 “관광객의 유치수를 연간 5% 증 시킨다”라는 공약을 내 걸었다. 1년간에 5% 증이라면 4년간에 100만명 증. 당초에는 “4년간에 5% 증” 이라고 할 생각이었지만 수면부족에 의한 피로 때문에 실수로 1년에 5% 증이라고 한 것이다.
9년 연속적으로 관광객 수가 감소하고 있는 미야자키현에 있어서 이것은 “엄청남 숫자”. 그러나 금년 4월의 미야자키시내의 호텔 숙박자수는 전년의 동월에 비해 10% 증. 전체의 통계 숫자가 나오는 것은 아직 이르지만 “히가시고쿠바리현상”이 이 상태로 지속한다면 어디까지나 현실미가 없다고는 말 할 수가 없다.
히가시고쿠바리 지사는 자신의 블로그 “신 소노마마 일기!”에 “그렇게 말하면 내가 취임해서 1주간에 경제효과가 165억 엔 이었다. 그로부터 5개월 그동안의 경제효과는 도대체 얼마정도일까?” 라고 써져 있다.
165억 엔이라고 하는 것은 지사 취임 후 1주간에 일어났던 텔레비전 출연을 CM 광고비에 환산한 시산. 현이 광고대기업의 전화통신에 의뢰하여 산출한 것이다. 현에 의하면 그 후의 숫자는 산출하고 있지 않는 것 같지만 지사의 톱-세일즈도 경제효과에 비교되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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