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주의 벨로리존테시에서 청소년 문제 해결은 물론 직업교육, 취업, 정보교환 등을 위한 저소득 가정 청소년 대상의 미디어 네트워크 프로그램 “청소년 네트워크 (The Youth Citizenship Network = Rede Jovem de Cidadania)”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해외우수행정사례”로 게재코자 합니다.
2. 내 용:
□ 추진배경 및 개요
○ 브라질 남동부에 위치한 미나스 제라이스주 벨로리존테시 (리우데자네이루와 350km 거리)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청소년 네트워크>를 NGO 그룹인 AIC (Communitarian Image Association)를 주축으로 청소년 문제 해결은 물론 직업교육, 취업, 정보교환 등을 위한 저소득가정 청소년 대상의 미디어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청소년 네트워크 (The Youth Citizenship Network = Rede Jovem de Cidadania)”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06년 말 유엔인간정주위원회(UN-Habitat)가 홍보한 <두바이 국제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세계 12개 우승사례 중 하나로 선정된바 있음.
□ 주요내용
○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이들이 생활하는 지역사회와 소속 그룹에 대한 소식, 그리고 공식 또는 비공식으로 이뤄지는 각종 교육 기회, 취업, 인권, 보건 등에 대한 소식을 다큐멘터리나 뉴스 등으로 직접 제작하여 제공/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들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이들과 이들 주변의 소식을 전하며 특히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까지 전파한다는 면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음.
-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 1만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해왔으며, 이들이 제작한 각종 소식과 뉴스는 신문과 뉴스레터, 웹진,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을 통해 수십만명에게 전파되었으며, 특히 보건과 문화 다양화, 도시와 미디어 환경의 정치적인 변화 등을 이슈로 해 큰 영향을 주었음.
- 미나스 제라이스주정부 공영 방송 경우 이들이 제작한 TV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있으며, ‘미나스 제라이스 대학’ (UFMG) 라디오 방송에서도 방송되고 있고, TV와 라디오 외에도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는 신문을 간행하는 한편, 웹사이트와 뉴스 에이전시(방송국)도 운영하고 있음.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 운영에는 주정부와 시정부는 물론 브라질 석유회사인 <페트로브라스> 등 사기업 등의 후원이 큰 힘이 되고 있음.
○ 한편 <청소년 네트워크>는 200회 이상의 워크숍 개최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 프로덕션 분야에서 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300개 이상의 청소년 그룹과 청소년 관련 단체들과 연계돼 있음.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