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 머레이시 지역 청소년 웹사이트 운영
□ 사례 소개
머레이랜드 청소년 웹사이트는 진정으로 남호주 머레이랜드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원스톱 전자상가이다. 이 웹사이트 창안자인 16살 샘 포크너는 이 웹사이트는 머레이랜드의 청소년들이 서로 대화할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이며 지역의 청소년 이벤트, 청소년들을 위한 서비스, 청소년들의 구직(아르바이트 같은 것) 등을 위한 정보의 창고다라고 말한다. 이 웹사이트는 청소년들에 의한 청소년들을 위한 컨셉하에 개발되어 졌으며, 머레이시 청소년 자문 위원회를 통하여 수많은 청소년들과의 컨설팅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2005년 청소년주간 기간에 개시되었다. 이 웹사이트를 통해 청소년과 관련된 각종 최신 이벤트,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나 지원시책, 청소년을 위한 고용정보 파악 등을 할 수 있다. 보통 시청과 의사소통 기회가 없는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이 웹사이트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게 되었다. 이 웹사이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말할 기회를 얻게 되었고 보다 더 중요하게는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시 청소년 자문위원회는 이 웹사이트 포럼을 통해 들어오는 의견을 참조하여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이 웹사이트는 지역적으로 5개의 시청(머레이 브리지시, 미드머레이시, 쿠롱시, 카룬다 머레이시, 써든말리시) 관할구역을 커버한다.
○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청소년을 위해 지역의 청소년 이벤트라든가 시군청의 청소년 관련 지원 시책 등을 알리고 서로 교통할 수 있고 또 청소년들끼리 토론할 수 있는 창구 개설이 필요함
○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시군청이 하는 일들을 알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피드백할 수 있다면 어린 때부터 자연히 시군정에 대한 이해도 심화 및 자연스런 참여 등 민주주의 교육의 장이 될 수도 있음
○ 또한 청소년들이 놀 장소가 없고 청소년을 위한 문화가 없다고 하는데, 청소년들이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어울릴 수 있는 사이버공간이 필요함. 특히 각종 게임사이트들이 범람하고 나이와 성별 직업이 익명인 것을 악용한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에서 일정한 나이대의 청소년들만을 위한 사이트 개설이 필요함
○ 그리고 구체적으로 이와 같은 웹사이트가 유용한 경우를 들면, 방학기간 중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데 자원 봉사를 하고 싶어도 어떤 곳에서 어떤 봉사를 할 수 있는지 몰라 읍면사무소나, 동사무소에 머뭇거리며 들어오는 경우도 있음. 이 경우 이들에게 자연정화 봉사활동 시간이나 장소 등을 웹사이트를 통해 게시함으로써 이런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음
○ 기타 지역 축제 등 이벤트를 소개하고 참가토록 장려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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