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 요
야마구치현 하기시(山口県 萩市)에서는 어린아이가 있는 간호사를 중심으로 출산 후 직장 복귀에 있어서 야근이 있는 날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소 등을 원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따라서, 간호사뿐만 아니라 야간근무 업무에 종사하는 보호자의 육아와 일 양쪽을 다 지원하면서 아동복지 향상을 목표로 숙박을 포함한 24시간 보육사업을 실시하였다.
■ 사업내용
평상시 야간 및 심야근무 업무에 종사하는 보호자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숙박을 포함하여 다음날 아침까지 맡아서 보육한다. 실시 장소는 인가 보육소의 폐소 시간을 이용하여 실시
○ 대상아동 : 대체로 만 1세 이상 취학전 아동
○ 보육기간 : 매주 화・수・금 주 3일
○ 보육시간 :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오전 9시 30분까지
○ 이용요금 : 오후 11시까지 이용 1,000엔/1회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이용 1,500엔/1회
이튿날 아침 오전 9시 30분까지 이용 2,000엔/1회
■ 사업효과
지금까지 간호사가 출산후 직장복귀는 아이를 맡길 수 없기 때문에 이직 할 수 밖에 없었던 케이스가 있었지만, 24시간 보육을 실시함으로써 간호사는 물론 야간근무 업무에 종사하는 보호자가 출산 후에도 안심하고 육아와 일을 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가 되었다. 또한,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간호사 확보 대책에도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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