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요>
- 최근에 지구온난화가 이슈화되는 가운데 풍력이나 태양광 등의 자연에 의한 좋은 새로운 에너지의 활용이 주목을 받고 있음.
- 효고현 고시끼초(五色町)에서도 2000년도에 신에너지도입 지침이 되는 지구신에너지비전을 정했음.
- 이 중에서 계절풍을 이용한 풍력발전사업이 가장 유력한 액션플랜으로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음.
- 2002년 10월에는 제3섹터회사인 “(주)그린에너지五色”이 都志항만내의 町有地에 대형 풍력발전시설을 건설하게 되고, 그 규모는 1,500KW풍차가 1기로서 풍차의 크기를 보면 탑의 높이는 64.7m, 로더(날개) 직경은 70.5m임.
- 예상발전량은 약 300만kwh/년, 일반가정 약 900세대에서 소비할 수 있는 연간 전력량에 해당하며, 이에 따른 CO2 삭감효과는 약 1,200톤/년, 석유로 환산하면 200리터 드럼 약 3,480개을 줄일수 있다는 계산임.
<성과, 효과>
- 풍차가 완성된 2002년 10월부터 2003년 9월까지 1년간의 발전실적은 약 200만kwh로 계산치의 약 65%에 그침. 이는 초기의 기기조정이나 점검작업을 위해 1년중 가장 바람이 강한 12월부터 3월 초까지 장시간 정지했었기 때문임.
- 그러나, 기기 조정후 4월부터는 순조롭게 발전을 하게 되어 바람도 양호하고 순조롭게 진행되었음.
- 본 사업의 목적인 환경공헌의 면에서는 석유를 사용한 화력발전으로 환산한 약 750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게 됨.
- 환경개발면에서는 1년간 이 시설을 방문한 방문객은 町가 직접 응대한 인원만해도 약 500명에 달하고, 풍차의 라이브영상을 발신하는 홈페이지도 많은 접근이 있었으며 충분한 환경개발이 이루어졌다고 판단됨.
<고려사항>
- 풍차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가장 과제로 대두되는 것은 주변의 주민들의 동의가 필요하고, 건설예정지가 밀집주택지로부터 약 300m라는 가까운 거리를 두어야 하기 때문에 소음이나 전파장애, 생태계에의 영향 등을 고려해야 됨.
- 법령상의 접근에서도 건축확인신청, 경관조례, 항공법 등 규제상의 고려도 충분히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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