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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환경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다(미 뉴저지주)070531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09-09-28
지연환경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다(미 뉴저지주)070531 기본정보
대륙 북미 미국
출처
키워드
등록일 2009-09-28 16:37:11
최종수정일 2024-07-17 07:02:02
 

자연환경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다.

- 미 뉴저지주 자연환경의 금전적 가치는 180억불로 나타나 –


미국 뉴저지 환경보호국(The Department of Environmental Protection)은 동부 해안가로부터 서부의 산악지역에 이르는 뉴저지주 전 지역의 생태환경을 화폐가치(달라)로 환산한 뉴저지 생태자산(Natural Assets)을 발표하였다.


코르자나박사가 이끄는 환경보호국 연구팀은 보고서를 통해 뉴저지 전역의 생태자산은 총180억불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뉴저지지역 건설산업의 연간 자금 흐름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생태환경의 계량화는 자연이 훼손될 경우 주민이 입게 되는 금전적 손실과 환경 복구비, 레크레이션에 따른 편익비용 등을 계산하여 환산한 것이며, 이미 이러한 환산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플로리다주의 경우 밀려오는 해일의 높이를 낮춰 폭풍의 피해를 줄이는 플로리다지역 습지대의 가치를 113억불로 책정한 바 있다.


일부 환경단체들은 자연에 가치를 매긴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발하고 있으나, 자연환경과 생태계 파괴에 따른 손실을 시민들에게 체감시킬 수 있으며 또한 환경오염 물질을 방출하는 기업들에게 적정한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기준액을 마련할 수 있고, 아울러 정부의 환경보호예산 책정에도 합리적인 근거를 준다는 점에서 그 긍정적인 효과를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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