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나무와 식물들로 조성된 산책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프롬나드 쁠랑떼(promenade plantee)는 파리 12구에 옛 철도길을 따라 총 4.5 km 길이로 1993년에 완공되었다.
1969년까지 당시 바스티유 역(현재 바스티유 오페라 자리)에서 파리 동남쪽의 Saint-Maur를 잇는 철도길로 이용되었다가 이후 철도 운행이 중단되면서 버려진 공간으로 방치된 바 있다.
총 면적 65,000m2에 달하는 프롬나드 쁠랑떼는 바스티유 오페라 뒤쪽에서 시작하여 도메닐(Daumesnil) avenue를 거쳐 뢰이(Reuilly)공원으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프롬나드 쁠랑떼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는 예술의 고가다리(Viaduc des Arts) 지역과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비발디길(allee Vivaldi)을 거쳐 파리 동쪽의 뱅센느 숲까지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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