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 요
1960년대부터의 고도성장기에 시즈오카현(静岡県) 미시마시(三島市) 북부에는 공장입지가 활발하게 유치되어, 공업용 지하수의 취수에 의해 「물의 도시 미시마」라고 한 시내의 용수가 고갈되어 시냇물 주변이 황폐해져 갔다.
1990년대가 되어 시민활동으로 시냇물 부활을 목표로 하는 기운이 성장하여 시민·기업·행정이 제휴하는 활동이 태어났다.
■ 사업내용
미시마시 시냇물 사업은 1991년 물의 도시 미시마시를 부활시키기 위한 시민운동에서 시작되었다. 시민운동으로 행정과 기업이 협조하여 시민･행정･기업 3자의 힘을 결집하여 이루어낸 것이다.
「미시마시 시냇물 사업」의 하드·소프트 양면의 기반이 된 것은「겐베이강(源兵衛川)물 환경정비사업」이다. 겐베이강은 라쿠쥬공원의 연못 용수를 이용해 나라시대에 만들어졌다고 하는 수로이다. 일찌기 물의 도시 미시마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환경을 가지고 있었지만, 수량이 감소해 환경이 악화되고 있었다.
「겐베이강물 환경정비사업」은 농림수산성 보조사업인 현영 농업수리시설 고도이용사업(1990년~1992년), 현영 수질환경경계 정비사업(1993~1997년)에 의해서 강 폭 7~10m, 전체 길이 1.5km의 겐베이강의 친수 시설정비, 수경 등을 실시했다. 공사비는 전체 약 14억엔(국 50%, 현 25%, 시 25%)이었다.
미시마 역전 광장의 시냇물 사업의 추진은 계획 입안은 시민이나 기업이 워킹그룹을 조직하여 1996년부터 현재까지 400회 이상의 의견교환회가 실시되고 있다. 기본적인 계획은 주민에게 모두 맡기고 있고, 계획이나 이벤트는 NPO인 그랜드워크 미시마가 담당, 청소관리활동 등은 시민의 자원봉사,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하는 기업은 여러가지 소프트 제공을 실시하고 있다.
하드웨어 정비는 현의「쾌적공간 시즈오카 사업」을 이용해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사업비 13억엔을 들여 수경이나 장치 등의 정비를 했다. 이에 따라 물가를 돌아다니는 유람 루트가 정비되었으며, 미시마시에서는 수경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주변의 주민에 대해 재배나 울타리, 강의 경관을 저해하지 않는 호안 정비의 요청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사업효과
미시마시는 수도권으로부터 100km, 이즈반도 서쪽밑에 위치, 현재는 신간선 통근권의 베드타운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옛부터 「물의 도시」로 알려져 있었다. 1960년대 이후의 공장 진출에 따라 용수가 감소해 주변 환경은 악화, 시의 중심부를 흐르는 강은 더러워지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하에 1990년대초 고향의 원래 모습을 되찾으려고 시민이 일어서 시민·NPO·기업·행정의 파트너십에 의한 수질환경 재생활동이 시작되어 지금은 아이들이 물장난을 하는 모습을 일상적으로 볼 수 있을 정도까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본 사업전의 종합관광안내의 대응 건수는 연간 18,000건이었으나, 사업 후인 2005년에는 83,000건으로 증가했다. 또한 마을만들기 시찰자는 연간 4,000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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