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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공원이 제일 잘 되어 있는 도시는 미네아폴리스

작성자조경익 작성일2013-06-07
미국에서 공원이 제일 잘 되어 있는 도시는 미네아폴리스 기본정보
대륙 북미 미국
출처 The Trust for Public Land 보도자료(2013.6.5.)
키워드 미국,공원,미네아폴리스,뉴욕
등록일 2013-06-07 05:09:33
최종수정일 2022-08-13 05:13:23

미국에서 공원이 제일 잘 되어 있는 도시는 미네아폴리스

 

미국의 50개 대도시(인구순) 중에서 공원이 가장 잘 되어있는 도시 1위는 미네아폴리스라고 2013 6 5, 비영리단체 The Trust for Public Land (TPL)가 발표했다. 2위는 뉴욕, 최하위는 프레스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네소타주에 있는 미네아폴리스는 TPL가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한 미국 도시들의 공원점수 평가에서 만점(공원벤치 5)을 기록하며 가장 공원이 잘 되어 있는 도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작년도 1위 도시인 샌프란시스코는 3위로 하락했으며, 뉴욕은 3위에서 2위로 순위가 올랐다. 반면에 캘리포니아에 있는 프레스노는 2년 연속 가장 공원시스템이 안 좋은 도시로 평가되었다.

 

 

(출처 : 미네아폴리스시 홈페이지)

 

작년도 평가대상 도시 수는 40개라 미네아폴리스는 평가대상에서 빠졌는데, 올해는 평가대상 도시가 50개로 늘어나면서 인구 순위 48위인 미네아폴리스가 포함되었다.

 

마크 데이톤 미네소타주지사는미네소타에서 안전하고 매력적이며 접근성이 좋은 야외공간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핵심요소다. 도시 안에서 공원은 개인적인 휴식공간, 가족 피크닉, 주민들의 활동공간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미네아폴리스가 미국 내에서 가장 공원이 잘 되어 있는 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이번 공원점수 순위는 뉴욕시가녹색의 여왕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이다. 뉴욕은 거대한 공공용지뿐만 아니라 최고의 공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블룸버그 시장은 또한우리가 최고의 공원을 확보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뉴욕시가 생활하고, 일하고, 방문하기 좋은 위대한 도시가 되었다고 강조하며뉴욕시가 비록 2위를 했지만 이 순위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번 공원점수 순위는공원 접근성, 공원 면적, 서비스와 투자라는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조사되었다. 공원 접근성은 공원까지 10분 안에 걸어서 갈 수 있는( 800미터) 거리에 거주하는 주민의 비율로 평가했다. 공원 면적은 도시의 공원 중 중간 크기의 공원 면적과 도시면적 중 공원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기준으로 삼았다. 서비스와 투자는 시민 1만 명당 운동장의 개수와 1인당 공원관련 예산을 복합해서 조사하였다.

 

미네아폴리스는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체 주민의 94%가 공원까지 도보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살고 있어서 특히 공원 접근성 부문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원관련 예산이 많다는 점도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뉴욕은 전체 주민의 96%가 공원까지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살고 있어서 미네아폴리스보다 공원 접근성에서는 앞섰으나, 공원면적에서 크게 뒤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네아폴리스의 중간 순위 공원의 크기가 6.51에이커인데 비해 뉴욕은 1.06에이커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미네아폴리스시 홈페이지)

 

TPL 부사장이자 도시공원 개발부서 책임자인 안드리안 베네프는훌륭한 공원 없이는 위대한 공원이 될 수 없다. 공원은 이웃과 함께 생활하고 공동체 의식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공원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놀고, 산책하고, 편안하게 쉬면서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하며이 때문에 훌륭한 공원을 가진 도시들에 사는 사람들이 보다 건강하고 비만율이 낮다고 공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공원점수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최신식 전자지도 제작기법을 활용하여 가장 현실적으로 공원까지의 접근성을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를 사용하였다. 간략하게 인근공원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대신 GIS를 사용하여 공원 입구의 위치와 공원까지 가는 데의 장애물도 고려하였다. 예를 들어 공원 근처 주민이 고속도로 때문에 공원 접근이 힘들다면 이 주민은 공원 접근이 안 되는 것으로 조사하였다(다리, 지하보도 등을 통해 공원 접근이 가능한 경우는 제외).

 

이번 공원점수 평가결과는 점수에 의한 단순 순위만 나타낸 것이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해당 도시들의 공원수준 개선 노력까지 상세하게 공개하였다. TPL의 웹사이트(parkscore.tpl.org)에는 이번 평가결과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들이 있으며, 개선이 필요한 공원들에 대한 상세 정보도 게재되어 있다. 이 웹사이트에는 50개 도시마다 블록단위로 확대기능을 이용하여 공원 접근성을 알 수 있는 대화형 지도기능이 있다. 이 사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50개 도시의 모든 공공공원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고, <미국 질병예방관리센터>에서 조사한 해당지역의 주민 비만율도 알 수 있다.

 

질병예방관리센터의 신체활동 및 비만관리 부서 책임자를 역임한 윌리암 디츠 소아과 박사는신체적 활동 부족은 비만의 주된 요인이며 여러 가지 예방 가능한 만성질환의 위험요소다라고 지적했다. 그는운동할 수 있는 공간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곧 주민들의 활동성을 높인다는 것을 모든 지자체 공무원들이 인식해야 한다공원은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을 예방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원점수 평가결과 미국 내 도시공원 시스템이 제일 좋은 10개 도시들은 아래와 같다.

1. 미네아폴리스 81.0(공원벤치 5)

2. 뉴욕 73.5(공원벤치 4.5)

3. 보스턴 72.5(공원벤치 4)

3. 새크라멘토 72.5(공원벤치 4)

3. 샌프란시스코 72.5(공원벤치 4)

6. 워싱톤 DC 71.5(공원벤치 4)

7. 포틀랜드 71.0(공원벤치 4)

8. 버지니아비치 70.0(공원벤치 4)

9. 샌디에고 68.5(공원벤치 4)

10. 시애틀 66.5(공원벤치 4)

 

하위 13개 도시들은 다음과 같다.

38. 휴스톤 39.0(공원벤치 2)

38. 마이애미 39.0(공원벤치 2)

38. 내슈빌 39.0(공원벤치 2)

38. 투손 39.0(공원벤치 2)

42. 멤피스 37.5(공원벤치 1.5)

43. 오클라호마 35.0(공원벤치 1.5)

44. 잭슨빌 33.5(공원벤치 1.5)

44. 샌안토니오 33.5(공원벤치 1.5)

46. 메사(아리조나) 32.5(공원벤치 1.5)

47. 샬롯 30.0(공원벤치 1)

47. 인디애나폴리스 30.0(공원벤치 1)

49. 루이빌 29.0(공원벤치 1)

50. 프레스노 27.5(공원벤치 1)

 

The Trust for Public Land 1972년도에 설립되어 자연대지를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대표적인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미국 전역에 30개 이상의 사무소들이 있으며, 그동안 도심지역과 자연지역의 3백 만 에이커(12,140) 이상의 대지를 확보했고, 공유지 보호를 위한 공익기금으로 340억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TPL가 확보한 공원, 정원 및 자연지역으로부터 도보 10분 거리 안에 천 만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수백 만 명이 이 곳들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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