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을 위해 기타다케(北岳)에 바이오(BIO)식
화장실 설치
야마나시 (山梨) 현
<배경>
1997년에 기타다케(北岳 일본에서 제2의 높이) 계곡에서 흐르는 물 속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어 [산악 화장실 등 개선연구회]를 설치하여 조사를 개시했다.
1999년에 실험적으로 바이오식 화장실을 설치했는데 7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약 2,600명이 이용했다.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기간을 연장하고 본격 설치하기로 했다. 비용은 1기당 200만엔이다.
<추진내용>
야마나시현은 기타다케(北岳)에 바이오식 가설 화장실을 2기 설치했다. 설치 기간은 8월부터 10월말까지이다.
바이오식 화장실은 박테리아로 분뇨를 분해하는 시스템으로 1일 약 50명분의 처리가 가능하며, 환경보전에 대한 협조 촉진을 위해 1회 당 100엔 정도의 사용료를 받고 있다.
<과제>
고산(2,200m )이고 상주관리자가 없는 상황에서 유지관리가 어려움에 따라 청소는 현청 담당자 1주일에 1번 별도로 산악동우회 등에 지원요청 실시하고 있음.
화장지, 수돗물 등의 보충, 사용료의 회수는 현청 담당자와 산장관리자의 지원을 받고 진행하고 있음.
산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는 화장실 설치자 뿐만 아니라 등산자의 의식제고가 필요하며, 특히 분노처리에 대해는 등산자들에게 주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자각시키고, 수익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화장실 입구 앞에 모금함을 설치했다.
야마나시현은 기타다케 산장에 이 방식의 화장실을 15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기타다케 바이오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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