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의 중앙선에 직립 교통신호등 설치
□ 사례 소개 배경
○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어느나라 보다도 교통 표지판 및 교통 신호등이 대부분 선명하고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 있으나 교차로의 중앙선에 직립된 교통신호등을 설치하는 사례는 드뭄
○ 대부분 교통신호등은 가로 좌우측에 ┏ 또는 ┓자 형태로 설치되어 있고 도로 쪽으로 꺾여진 부분의 하중을 견디기 위해 철선으로 기둥과 연결시키고 있음
○ 이렇게 설치된 신호등은 바닥으로부터 높게 설치되어 있어 멀리서도 차량 운전자가 신호등의 사인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므로 차선수가 많고 차량 대기행렬이 길게 이어지는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는 좋은 시설이라 할 수 있음
○ 그러나 강풍이 불거나 태풍이 불어 닥칠 때에는 바람의 저항 때문에 꺽이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 사례가 많음
□ 사례 소개
○ 따라서 차선수가 적고(편도 3차선 이내) 교통량이 많지 않은 교차로 및 중소도시의 교차로 또는 강풍 피해가 많은 지역(제주도 등 도서지역)에는 ┏ 또는 ┓자형 교통신호기보다는 아래와 같이 ┃모양의 직립형 교통신호등을 중앙선에 설치할 경우 강풍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음. 따라서 초기 설치비용이 적게 들고 상습적인 피해에 따른 복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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