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인간적, 친환경적 그리고 에너지 효용이 돋보이는비인의 대중교통 인프라
1. 비엔나 대중교통의 정책기조
비엔나는 국제비즈니스 중심도시로써 국내외에서의 왕래, 접근에 대한 교통소통을 능률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대중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70개 기술특허와 컴퓨터가 지원하는 “지능형 교통소통시스템”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2. 비엔나의 대중교통의 특징 (Wiener Linien)
○ 친환경 하이 테크 전차 울프(ULF) - 시민들의 스포츠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배려
- 올라 타는 것이 아닌 그냥 '들어가는 것"이라함은 바로 포쉐 디자인의 전차 ULF (Ultra Low Floor)를 가f리키는 말이다. 이는 오스트리아가 '지멘스 수송 시스템"과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서 그 디자인은 도시미관과도 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 승차면이 지면에서 18 - 19cm로써 세계에서 가장 낮은 문턱을 갖추고 있는데 울프는 최첨단 컴퓨터로 조종되는 독자적인 바퀴가 부착되고 바퀴들 사이에 축이 없으므로 차량 내부에도 계단이나 장애물이 없고 진입시에도 저항이 없다. 이 차량은 총 70여개의 특허가 등록된 “명작"으로 불리우며 노인,휠체어 장애인과 아동들을 고려하여 만들었다.
- 울프전차는 한해에 15-20대가 추가배치 되는데 현재는 비인시민 152 세대당 1대꼴로 운행되고 있으며 현재 35대의 신규차량들이 투입되어 있고 2014년까지 총 300대의 에너지 절약형 울프전차들이 운행되게 된다.
○ 비인의 녹색버스
- Graf & MAN사에 의해 개발되어 1992년이래 운행되고 있는 '니더플루어 버스"는 편안 하고 친환경적인 버스이다. 승차계단이 없고 액화가스로 운행되며 3단계 촉매기로 완비 되어있어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 버스함대" 임을 자랑하고 있다.
○ 혁신적인 에너지 시스템
- 모든 차량들은 에너지 절약형으로 운행된다. 정교한 컨트롤 시스템을 통하여 브레이크 작동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열로 전환하지 않고 고압선 네트에 저장하므로써 브레이크 에너지가 상실되지 않고 후속차량을 위해 사용되어 전력을 절약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 지열을 이용한 온방과 냉방
- 2호선 지하철역의 심층에서는 최초로 지열을 이용하여 지하역에 온방과 냉방을 공급 하고 있는데 역의 턴넬이 콜렉터 역할을 하고 열펌프와 냉방기계들이 온도수준을 역의 온도에 맞추어 올리거나 낮추며 조절한다. 지하철 2호선은 이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한 세계 최초의 대중교통 라인이 되었다.
오스트리아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이러한 시스템을 조성하는데는 초기에 투입되는 설치 비용이 5 년후 부터는 환급되어 절약으로 돌아 설 수 있는데 지하철 2호선 역사내의 지열이용은 지구온난화 예방과 함께 대중교통 지하철의 친환경성을 높힌 사례로써 그 노하우는 지구온난화 예방에 동참하는 많은 타 도시들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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