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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리시(파산도시)의 재생노력

작성자오자현 작성일2009-11-27
유바리시(파산도시)의 재생노력 기본정보
대륙 아시아 일본
출처 지역뉴스
키워드
등록일 2009-11-27 16:50:26
최종수정일 2024-07-17 02:28:23
 

■ 다시뛰는 유바리시  

 

홋카이도 유바리 시.

금년 초, 자신의 병력 등을 적은 서류를 넣는 수통모양의 용기가, 고령자등 약 500세대에

배부 되었다.

뜻을 함께하는 시민 약 40명이 만드는 전시적인 조직[유바리 재생시민회의}가 시험적으로

시작한 운동이다.

용기는 [생명의 바톤]이라고 이름 붙여져 자택에서 보관하고, 만일의 경우에는 구급대가

환자정보 파악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 동호외는 전 가구에 배포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고령화율 43%, 독거 노인수가 전세대의 30%에 가까운 유바리시 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진 노력이다


▽확대되는 자주활동


 시 외곽에 있는 「만남 살롱」에서는, 노인들이 가져온 채소 절임이나 과자를 안주로 하고,

 차를 마시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다.

 주 산업을 잃은 시는 관광사업을 추진했지만 모두다 실패하고, 재정이 파탄되었다. 2007년

 3월에  재정재건 단체로 전락했다.「전국 최고의 부담과 최저의 행정 서비스」가 강요되었던

 마을이다.

 살롱은 시내 4개소. 재정 파탄으로 폐지된 시의 출장소등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운영해 지역의 풀베기, 공중화장실 청소 등 실시한다. 자원봉사자가 시민이며 관공서에 제출하는

 서류작성방법 등 고령자 상담도 한다

 시민회의는 청소, 제설작업등도 한다, 이런 활동이 확대되자 시민의 상당수는

 [재정파탄에의해, 지역 주민들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오히려 강해졌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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