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시민을 위한 "명예의전당" 설치운영 해외사례
프랑스의 상훈제도는 우리나라의 국민훈장과 같이 국가 중앙정부 차원의 훈·포상을 중심으로 공식화 되어 있습니다. 가장 높은 등급은 레죵도뇌르라고 불리며 이는 다시 5개의 세부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고 그 외에도 10여 종류의 훈 포상이 존재하며 그 각각의 훈·포상도 3~5 단계의 세부 등급으로 다시 나뉘어져 있습니다. 훈포상 수상자 중 레죵도뇌르 수상자는 별도의 담당 기구가 있어서 기념 박물관과 교육관(수상자 후손 교육 혜택) 등 수상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 차원에서도 모범 시민을 자체적으로 포상하고 있는데 파리시의 경우에는 베르메이 메달(Medaille vermeil de la ville de Paris)이라는 명예 메달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수상자에 대한 조치로는 정부 차원의 레죵도뇌르와는 달리, 별도 혜택이 주어지지 않으며 기념관 같은 시설도 따로 두지 않고 단지 수상자에 애한 기록을 유지하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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