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16기 전국대표대회에서“당내 민주는 당의 생명”이라고 강조하였고 2004년에 개최된 중국공산당 제16기 전국대표대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는“당내 민주를 발전시키는 것은 정치체제 개혁과 정치문명건설의 중요한 내용”이라는 이론이 제기되어 당내 민주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었다.
이에 중국 전 지역에서 민주실천의 붐이 일기 시작하였고, 특히 2004년 운남성 홍하주 노서현내 鄕과 鎭정부의 전체 간부진에 대한 “직접 추천, 직접 선거”의 선거방식을 채용하여 전대미문의 선거 붐을 형성하였다. 2004년 7월부터 실시되기 시작한 “직접추천, 직접선발”사업은 운남성 홍하주 노서현에서 추진되기 시작하였으며 縣 산하 鄕과 鎭정부의 모든 지도간부에 대하여 상기 선거방식을 채용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것이다.
노서현은 40만 인구의 農業縣으로 10개 鄕과 鎭을 관할하고 있다. “직접추천, 직접선거”는 모든 鄕과 鎭의 당위서기, 부서기, 당위원, 규율위원 등은 모든 당원 범위내에서 추천과 공개선거를 통하여 선출된다. 동 선거방법에 의하면 기본조건이 구비된 전제하에 노서현의 모든 공산당원은 鄕과 鎭 지도간부 후임자를 추천할 권리가 있으며 비당원인 주민 30명이 한명의 후임자를 추천할 수 있다. 이러한 선거방식은 더욱 넓은 범위의 인원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고 민주를 발휘하게 된다.
번역 및 감수: 베이징사무소 이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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