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무원의 제도적 혜택
1. 미국 공무원들의 봉급과 수당, 연금외에 제도적 혜택은 프린지 베네피트 (fringe benefit ; 부가급부)
를 들 수 있습니다. 공무원이 소속한 기관 즉 정부공무원, 주정부, 지방정부, 학교, 기타 기관등 기관별로 다양하고 또 노동조합이 구성되었는가 노조가 없는가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습니다만, 미국 국세청 및 미국 시,카운티 경영자 총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 보험혜택으로 생명보험,상해보험, 직업으로 인한 책임보험, 건강보험 가입과
- 업무와 관련한 출장시의 자동차 제공
- 이사비용으로 직장 근무시 1회의 이사에 소용되는 비용 지원
- 경찰 소방등 제복착용공무원에 대한 의복비 지원
- 전문직, 기술직의 해당직종과 관련한 단체, 협회 등에 가입할 필요가 있을경우 가입비, 회비 지원
- 기타 업무와 관련한 출장의 경우 필요한 최소한의 출장비 지원 등이 있습니다.
- 또한 유급휴가 병가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로서 지방공무원의 평균적 연가 허용일수는 연 18일, 병가
허용일수는 15일로 조사되었습니다.
2. 아울러 미국 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공무원과 정치인들의 부정부패 발생빈도에 따라 달라져 건국초기와 국가번영시기에는 다소 존경과 신뢰를 받았으나 근세들어 고위층 공무원들의 스캔들, 911
테러, 이라크전쟁등과 함께 수많은 지방정부에서 발생하는 크고작은 부정부패사건들로 인해 공무원들에대한 신뢰와 사회적 인식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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