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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경보호부, 2010년 세계 `환경의 날` 중국주제 발표
환경보호부 언론대변인은 20일 언론매체를 통해 2010년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주제를 `저탄소 오염감축과 녹색생활`을 발표하면서 대중들이 자발적으로 오염감축 및 녹색생활 방식을 실천하고 생태문명, 환경친화형 사회를 구축하는데 공헌할 것을 호소했다.
국제연합환경계획은 금년도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를 `다양한 생물종,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미래(MANY SPECIES·ONE PLANET·ONE FUTURE)`로 확정했다. 이에 호응하여 중국은 상기와 같은 중국 주제를 확정하여 발표했는바 이는 생물다양성 보호와 지구환경 보호를 촉진하는 국제적 주제에 부합되는 동시에 중국정부의 과학적 발전관과 녹색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이념 및 녹색발전/안전발전/지속가능발전/인구·자연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하려는 결의를 보여주는 주제이다.
저탄소경제는 에너지저소비, 물자절약, 저배출량, 저오염을 특징으로 하는 발전패턴이다. 저탄소경제를 제창하는 것은 중국 경제성장 과정에서의 자원제약모순을 해결하고 경제구조 조정을 촉진하며 경제성장방식의 전환을 촉진하는데 유리하다.
녹색생활 제창은 대중들에게 저탄소 생활이념을 보급하고 대중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여줌으로써 모든 공민과 모든 가정이 환경보호의 홍보대사, 실천자, 추진자가 되어 자발적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저탄소 오염감축을 위해 공헌하도록 하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환경보호부는 언론브리핑, 테마행사, 환경보호특별프로그램 방송 등 일련의 홍보기념행사를 개최하며 각 지역도 중국주제에 맞게 다양한 홍보기념행사를 실시하여 전체사회가 환경보호를 관심하고 환경보호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자료출처 : 신화망, 중국환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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