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친선축구경기 성료
- K리그 포항 스틸러스 對 J리그 센다이 베갈타
○ 일본 J리그 1부(J1) 센다이(仙台) 베갈타는 한국 K리그
포항 스틸러스를 초청해 지난 7월4일 센다이시 이즈미(泉)구
유어텍 스튜디오 센다이 경기장에서 한일 친선경기를 개최
○ 포항에는 2007년, 08년에 센다이에서 활약한 DF 岡山一成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데, 센다이 서포터가 열렬히 환영
○ 시합전에 한국의 사물놀이와 센다이의 참새춤 무대가 전개
상호 문화를 선보임
○ 경기개시 전 양 클럽이 앞으로의 교류촉진을 위한 각서에
조인하였고 포항 金泰晩사장은 ‘사커를 계기로 경제, 문화의
우호로 이어가고 싶다’라고 피력, 센다이 白幡洋一사장도 ‘내
년 이후도 년1회 상호방문 교류전으로 이어가고 싶다’라고 향
후 구상을 언급, 양 팀이 향후 정기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등
한일교류 분위기가 고조
○ 시합은 작년 아시아 챔피온 리그(ACL) 왕자인 포항과 센다이
가 서로 호경기를 보였고 약 9천명의 관중이 성원을 보냄
(입장관중 총8,921명, 교민 및 유학생 등 600여명 응원)
○ 경기결과는 전후반 서로 득점없이 종료, PK 3:2로 센다이
베갈타가 승리함으로 2010년 한일 친선축구 경기가 성료됨
(河北新報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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