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부지사(하시모토 토오루) 신당 창당
4월 19일 오사카부 지사(하시모토 토오우)가 오사카부 대표를 맡는 신당을 창당
하여 현재 지자체 및 각종 언론에 주목을 받고 있다 .
오사카부지사가 사실상 대표인 지역정당 「오사카 유신 회 」는 오사카府 와
오사카 市를 해체하고 거대한 오사카都(현재都는 동경都 하나임)로 재편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내년 봄 통일지방선거시 府 의회와 市 의회에서 의석의 과
반수 획득을 겨냥,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개시하기 위함이다
신당 구성의원은 오사카부지사를 지지하는 오사카府의회 의원 24명, 오사카市
의회 의원 1명, 사카이市 의회 의원 5명으로 총 31명이 참석하였고 이들 대부분
은 자민등 소속의원으로 민주당에서 탈당한 의원도 1명 포함되어있다.
「오사카 유신 회 」의 강령개요는
1.「오사카 유신 회 」는 새로운 대도시 자치제도를 실현하기 위한 모체로
활동한다
2. 中心도시부의 기능을 갱신하는 것이 거점도시의 발전을 촉구한다고 인식
하며, 이를 위해 府域 재편을 추진한다
3. 이념과 정책 매니페스트에 찬동하는 사람들이 결집하여 각 의회에 會派를
설립한다
4. 내년 봄 통일지방선거와 수장 선거에 후보자를 옹립한다
5. 정책공약(매니페스토)
- 오사카府 지역을「강한 광역지자체」와「온화한 기초지자체」로 재편
- 오사카부와 오사카시 및 주변 시를 일체화하여 새로운 통치기구 구축
- 都(가칭) 제도하에 적정한 수의 기초지자체 구성
- 오사카의 잠재가능성을 현재화시켜 성장전략 책정
- 아시아의 거점도시에 걸맞는 도시 인프라의 정비
한편 오사카시 시장의 반응은 " 이미 성숙된 지역공동체의 분할을 따른 都제도
도입에 힘을 쓰는 것이 아니라, 關西州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면서 상기 지역 정
당발족에 대핸 불편한 심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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