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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 업계, AI 기반 지능형 주행 솔루션 경쟁 본격화
中 자동차 업계, AI 기반 지능형 주행 솔루션 경쟁 본격화
□ 창안자동차, BYD, 지리자동차 등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AI 기반 지능형 주행 솔루션 경쟁에 나섬.
◦ 중국 자동차 업계의 지능형 주행 솔루션 경쟁
- 최근 한 달 내 다수의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지능형 주행 경쟁에 본격 참여함. 창안자동차(长安汽车)의 '톈수즈자(天枢智驾)'와 BYD의 '톈션즈옌(天神之眼)' 발표 이후, 지리자동차(吉利汽车)도 통합 지능형 주행 솔루션인 '쳰리하오한(千里浩瀚)'을 공식 발표함.
- '쳰리하오한'은 H1, H3, H5, H7, H9 총 5개 등급의 지능형 주행 솔루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리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인 지리인허(吉利银河)의 신규 및 개량 제품 모두에 다양한 등급 지능형 주행 솔루션이 탑재될 예정임. 현재 H1 등급은 이미 지리인허 싱야오8(星耀8)과 신형 인허E8(银河E8) 전 모델에 탑재됨.
◦ AI 기술 도입을 통한 지능형 주행의 혁신
- 지리자동차는 BYD, 창안자동차와 같이 '지능형 주행 대중화'를 강조하면서도, 이를 AI 기술력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 구도로 발전시킴. 지리자동차그룹 CEO 간자웨(淦家阅)는 "신에너지 하반기 경쟁은 AI 지능화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AI 능력이 지능형 주행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함.
- 지리의 '쳰리하오한'에서 '쳰리'는 범용 대규모 모델과 컴퓨팅 파워를, '하오한'은 지리 자체 개발 지능형 주행 능력을 의미함. 지리는 계산 능력 우위 확보를 위해 23.5EFLOPS의 종합 컴퓨팅 파워, 750만 대 차량, 100억km 주행 데이터, 대규모 모델과의 심층 통합을 활용함.
(자료원 : 제일재경일보 2025.3.4.)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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