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사부 등 7개 부서, 일자리 창출 위한 창업 지원에 '팔 걷어'
중국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지원에 나섰다.
25일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 따르면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교육부 등 7개 부서는 최근 '창업 지원 체계 완비를 통한 창업 품질 향상에 관한 의견'을 내놓았다. 대학졸업자, 농민공, 퇴역군인, 취약 계층 등이 중점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지원 보장을 제공해 창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취업촉진사(司) 관계자는 창업 지원 체계 완비를 위해 전 사슬 정책을 마련했다면서 보장 제도를 보완해 전 사회 내 활력과 혁신 활기를 자극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창업 기업, 개인사업자 등 창업 주체를 육성∙발전시켜 충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의견은 정책 지원을 보강해 전 사슬 지원 보장을 강화하고 창업 촉진 취업 정책 환경을 최적화할 것을 명확히 했다. 중점 계층의 창업 세수 혜택과 일회성 창업 보조금 정책을 시행해 창업자의 창업 비용과 운영 부담을 낮춰 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창업 융자 지원을 확대해 창업 담보 대출의 문턱을 낮추고 이자 할인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한도 상한액을 높이기로 했다.
(자료원 : 신화통신 202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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