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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개 부처, ‘신에너지차 보험’ 개선 위한 지침 발표
中 4개 부처, ‘신에너지차 보험’ 개선 위한 지침 발표
□ 중국 금융감독총국이 신에너지차 보험 개선과 스마트 드라이빙 대응을 위한 지도의견을 발표함.
◦ 中 금융감독총국, 신에너지차 자동차보험 지도의견 발표
- 24일,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国家金融监督管理总局) 등 4개 부처는 신에너지 자동차보험의 보장능력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에너지 자동차보험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지도의견'을 발표함. 2020년 이후 중국은 자동차보험 종합개혁을 실시하여 신에너지 자동차보험 전용상품을 출시했으나, 높은 사고율과 수리비용, 보험료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이를 보완하기 위한 지도의견을 발표함.
- 지도의견은 총 6개 부분 21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에너지 자동차의 수리비용 절감, 보험상품 혁신, 경영관리 수준 향상, 감독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음. 특히 소비자의 올바른 차량 사용 습관 유도, 보험차종 위험등급제도 도입, 고액보상 위험분담 메커니즘 구축 등을 통해 신에너지 자동차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고자 함.
◦ 中 금융감독총국, 지도의견 통해 스마트 드라이빙 시대 대응 촉구
- 스마트 드라이빙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차량 운전 위험요소가 인적 요인에서 기술,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보안 등의 요인으로 변화하고 있음.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와 기술서비스 제공업체의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보험회사들은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데이터 공유와 업무 연계를 강화해야 함.
- 지도의견에서는 스마트 드라이빙 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신에너지 자동차보험에 기본보험료와 변동보험료를 결합한 상품, 차량과 배터리를 분리하여 보장하는 상업보험 상품 등의 출시를 제시함. 또한 지도의견은 산업 간 데이터 공유를 추진하고, 스마트 드라이빙의 특성과 위험 변화에 맞춘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촉구함.
(자료원 : 중국경제망 2025.1.25.)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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