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 산케이신문
디지털 단말기의 모니터 안에서 시간이 새겨진다. 카운트가 진행될 때마다 한 명, 또 한 명으로 줄어드는. 남은 시간은 지난해 단숨에 100년가량 빨라졌다.
695년 후인 2720년 1월 5일, 그 수는 1명이 된다.
■출산율과 혼인율은 표리일체의 관계
「어린이 인구 시계」. 일본의 어린이 수가 1명이 될 때까지의 남겨진 시간을 계속 산출하고 있다. 수치가 가리키고 있는 것은, 저출산이 끝까지 가는 「세계선」이다.
「이제, 유예는 없다」. 개발자인 토호쿠대 대학원 교수, 요시다 히로시(가령 경제학)는 이렇게 이야기해, 1명의 여성이 생애에 낳는 아이의 수를 나타내는 합계 특수 출산율에 대해 언급한다.
아이를 늘리려면 부모가 될 두 사람이 태어나야 하기 때문에 출산율이 2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50년 정도 전에 2를 밑돈 이후,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 상태가 계속 되고 있다」
레이와5(2023)년의 출산율은 사상 최저인 1·20. 도쿄에 이르러서는 0·99로 처음으로 1을 밑돌았다.
일본에서는 결혼하지 않으면 아이를 낳지 않는 경향이 현저하다. 출산율의 향상과 혼인율의 향상은, 표리 일체의 관계에 있다.
■평생 미혼율, 남성은 28%
레이와2(2020)년 인구통계자료집에 따르면 평생미혼율(50세 미혼율)은 남성 28%, 여성 17%. 조사 개시 이후, 과거 최고가 되었다.
「결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증가했다기보다, 결혼에 적합한 상대를 「만나기 어려운」사회가 되었다」. 중앙대 교수 야마다 마사히로(가족 사회학)는 이렇게 이야기해, 현대를 「난혼 사회」라고 표현한다.
이유의 하나로서 들 수 있는 것은, 교류 사이트(SNS)등의 발전에 수반해, 사람과 직접 만나는 형태로 관여를 가지지 않아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
(삶의) 사람들과의 접점이 줄어들면서 결혼 이전 만남의 기회도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결혼하지 않겠다는 선택지를 취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덧붙여, 장기화하는 경제의 침체에 수반하는 폐색감도, 무겁게 덮인다.
자녀 양육으로 상징되듯이 가정을 갖는다는 것은 자신 이외의 누군가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다. 올해보다 내년, 내년보다 내후년은 월급이 오른다. 그러한 실감을 가지는 것이 매우 어려운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지금의 사회는 「결혼 따위는 하지 않는 편이, 리스크가 적게 생활해 갈 수 있다」고 비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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