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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스미다구(墨田区) 애완동물과 지낼 수 있는 대피소 설치 도쿄 23구에서 처음

작성자고광덕 소속기관일본 작성일2025-01-09

11. 12() NHK 뉴스

 

도쿄·스미다구(墨田区)는 재해 시에 주인과 애완동물이 같은 공간에서 보낼 수 있는 전용 피난소를 23구내에서 처음으로 설치하기로 결정해, 12, 피난 장소를 제공하는 동물 전문학교와 협정을 맺었습니다.

협정을 맺은 것은 스미다구(墨田区)와 동물의 트리머나 간호 등에 해당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구내의 전문학교입니다.

12일은 학교에서 협정의 체결식이 행해져 스미다구의 야마모토 토오루(山本亨) 구청장이 소중한 가족인 애완동물과 피난소에서 함께 보내고 싶다고 하는 구민의 요망은 강하고, 학교와 제휴해 가고 싶다.라고 인사했습니다.

협정에서는 재해 시 학교 실습실을 대피소로 개방하여 최대 100쌍 정도를 수용하는 것이 포함되며, 이곳에서는 주인과 반려동물이 같은 공간에서 지낼 수 있습니다.

구에 따르면 구내 지정 대피소에서는 애완동물을 데리고 대피는 할 수 있지만 위생면 등에서 대피소 내에서 사람과 애완동물이 지내는 공간은 나누어져 있어 낯선 환경에서 애완동물이 컨디션이 나빠지거나 주인이 대피를 주저할 것으로 우려되었습니다.

이러한 대처는 도쿄 23구에서는 처음이라고 하는 것으로, 향후, 구와 학교는 피난을 받아들이는 애완동물의 컨디션이나 연령 등의 기준을 검토하고 싶다고 하고 있습니다.

학교법인 입시사 전문학교(立志舎 専門学校) 일본 동물 21의 하야카와 코젠(早川公善) 교장은 특히 고령의 동물은 배설 등의 개호도 필요하고,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하는 주인도 있다. 사람도 동물도 같은 생명이기 때문에, 이해해 주시고 이것을 계기로 퍼져 가면 기쁘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 담당팀 : 국제협력부
  • 담당자 : 박지원
  • 연락처 : 02-2170-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