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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비자 경유’ 240시간으로 연장

작성자강미령 소속기관중국 작성일2024-12-19

, ‘무비자 경유’ 240시간으로 연장

 

국가이민관리국이 17일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17일부터 무비자 경유 정책 전면 완화 및 최적화로 인해 무비자 경유의 경우 기존 체류시간 72시간, 144시간을 모두 240시간(10)으로 연장하고, 무비자 경유 입국자를 위한 21개 커우안(口岸·통상구)을 신설하며, 해당 정책 도입 성()19개에서 24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들어 72/144시간 무비자 경유 정책 시행으로 중국 방문 외국인 수가 뚜렷하게 증가했다. 국가이민관리국 통계 자료를 보면, 20241~11월까지 전국 커우안 입국 외국인 수가 2921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2% 증가했고, 무비자 입국자가 1744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3% 증가했다. 올해 들어 72/144시간 무비자 경유로 중국에 입국한 외국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2.9% 증가했다.

 

이번 정책 조정 후 지역 간 이동도 허가해 무비자 경유 외국인의 경우도 24개 성(, )에서 자유롭게 왕래하며 여행할 수 있다.

 

이번 조정으로 체류지역 범위도 한층 확대해, 산시(山西), 안후이(安徽), 장시(江西), 하이난(海南), 구이저우(貴州) 5개 성이 추가되었고, 이 중 안후이, 하이난, 구이저우 성은 어디서든 체류가 가능하다.

 

(자료원 : 중국망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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