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자치제도] 영국, 지방분권 및 권한이양 논의를 위한 시장협의체(Mayoral Council) 회의 첫 개최
❍ 10/10(목), 영국정부 사상 최초로 시장협의체(Mayoral Council) 회의가 개최됨
- 뉴캐슬어폰타인에서 개최된 이 회의는 부총리 안젤라 레이너(Angela Rayner)가 의장을 맡고 전국 시장들이 참석하여 논의를 진행함
- 참석자들은 웨스트민스터에서 지역사회로 권력을 이양하는 최선의 방법을 함께 의논하였으며, 특히 발표될 「잉글랜드 권한이양 백서」(English Devolution White Paper)에 대한 의견을 포함하여 ‘국제투자서밋International Investment Summit)과 연관된 지역 투자 및 성장 논의에 초점을 둠
- 주요 논의 의제로는 도시계획, 기술, 교통, 고용 지원 등 다양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계획과 함께 투자 및 성장 방안이 대두되었음
❍ 시장협의체 회의는 향후 매 분기마다 실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파트너십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가 정책에 지역적 통찰력을 더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려는 정부의 사명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함
- 향후 회의에는 정부 각 부처 장관들을 초청하여 정부-시장 간 관계를 강화할 예정임
- 정부는 경제성장의 가장 큰 기회와 함께 가장 어려운 제약에 초점을 두고 시장들과 협력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함
❍ 안젤라 레이너 부총리는 다음과 같이 밝힘:
- “첫 번째 시장협의체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국 자치권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시장들이 제대로 된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 “우리는 더 많은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에서 지역사회로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면서 이미 지방분권의 획기적인 혜택을 누리고 있는 이들로부터 배우고자 합니다.”
*출처: UK Government. 2024. Deputy Prime Minister launches first-ever Mayoral Council. https://www.gov.uk/government/news/deputy-prime-minister-launches-first-ever-mayoral-council
- 작성자: 홍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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