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회도서관 게임 3,300점, 2년간 16건 이용 부진... '게임 오락실화' 우려 홍보 자제
7/16(화) 요미우리신문
국립 국회 도서관(도쿄도 치요다구)이 납본 제도로 모은 게임 소프트의, 관내에서의 플레이 이용이 2년간에 16건으로 침체하고 있다.
국립 국회 도서관법은 출판사등이 책을 간행할 때, 동관(同館)에의 납본(納本)을 의무화하고 있어 2000년의 동법 개정으로 시판의 게임 소프트가 대상에 추가되었다.
동관(同館)은 22년 6월, 수집 점수가 늘어난 것 등에서, 소장하는 게임의 일부 약 3300점을 시험적으로 관내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지만, 개시시(開始時)에 거의 홍보를 실시하지 않았던 것도 있어, 이용은 7월 13일까지의 약 2년간에 16건에 머무른다. 조사연구 목적에 한정하여 어떻게 성과를 공표할 예정인지 이용 시에 확인하고 있다.
개시시(開始時)에 플레이 스테이션(PS) 1~3뿐이었던 게임기에, PS4나 PS 포터블도 추가했지만, 목적을 조사 연구 이외에 넓힐 예정은 없다고 한다. 이유로서 소프트 개발업자등의 이익을 부당하게 해하지 않도록 배려한다고 한 합의서를 관계 단체와 나누고 있는 것을 든다. 「오락실처럼 사용되어도 곤란하다.」라고도 이야기한다.
만화가로 게임 개발 경험도 있는 아카마츠 켄 참의원은 「크리에이터가 낡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으로 새로운 발상이 생겨나기도 한다.」라고 지적, 개발 목적으로도 이용 가능하게 하도록 국회에서 요구했다. 게임 연구자인 후쿠다 카즈후미 · 리츠메이칸대 준교수는 「레크리에이션에 이바지하는 것은 도서관의 목적의 하나로, 게임은 중요한 역할을 완수한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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