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 신기준안 - 20.3㎞/ℓ
〈新기준안〉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은 19일 승용차의 새로운 연비 기준안을
발표, 2020년까지 전차종 평균 2009년 대비 24.1% 개선 의무화
〈국제경쟁력 강화목표〉
○ 2009년 일본 내에서 판매된 신차 평균연비(실적치)는 가솔린 1
리터당 16.3㎞로 현행기준은 2015년까지 17㎞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신기준은 한층 높은 20.3㎞를 의무화
- 보급이 늘고 있는 하이브리드(HV)차는 대상이 되나 판매대수가
적은 전기자동차와 플러그 인 HV는 대상 외
○ 유럽연합(EU)이 2020년까지 1리터당 24.4㎞의 기준을 결정,
미국에서도 2025년까지 1리터당 23.1㎞의 기준안을 지난달
발표
- 측정방식 등이 달라 단순비교는 할 수 없으나 경제산업성은
「일본의 신기준은 구미보다 엄격」하다고
日美歐연비기준 |
일 본 |
미 국 |
유 럽 |
목표년 |
2020 |
2025 |
2020 |
목표치(㎞/ℓ) |
20.3(16.3) |
23.1 |
24.4 |
( )는 2009년 실적
* 일본 주요 저연비차
- 프리우스(토요타) 32.6㎞/ℓ
- 피트(혼타) 26㎞/ℓ
- 마치(니산) 22.6㎞/ℓ
- 데미오(마쓰다) 25㎞/ℓ
○ 한편 일부차종에서 달성할 수 없어도 메이커마다 판매대수를
가미한 전차종 가중평균으로 달성하면 된다는 구미방식으로
변경, 신제도는「메이커가 독자기술을 살려 특정차종으로 집
중 투자할 수 있도록 하여 전체적으로 연비개선을 추진
(경제산업성)」
○ 해외생산․판매비율이 높은 메이커는 세계기준을 전제로 신차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토요타자동차는 주력인 HV와 소형차에서
는 신차기준을 거의 달성하고 있고, 혼다도 HV에서는 전차종에
서 이미 신기준안을 달성완료. 니산자동차와 미쓰비시자동차도
금후 연비가 좋은 신형 소형차를 투입할 예정으로 각 메이커가
앞으로 개발되는 소형차는 신기준안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
○ 각사 공히 연비가 좋은 차종은 소형차에 한정되어있어 미니밴
이나 대형차는 HV라도 신기준안의 달성이 어려운 차종이 다수
- 마쓰다와 후지중공업은 토요타로부터 HV기술 공여를 받아 HV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술제휴가 확산될 가능성이
많음
〈마이니치每日新聞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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