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는 7월 및 8월 두차례의 호주정부와 가진 연례 정책협의 보고서를 8월6일 발표함
- 금년 1월 퀸슬랜드 대홍수 등의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2012~2013
회계연도에 재정흑자로 복귀하겠다는 호주정부의 전략을 높이 평가
- 자원광물지대세 및 탄소가격제 도입 등 호주의 세제개편을 지지함
- 자원․광물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 확대와 중국,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자원 수요에 힘입어 호주경제는 2011년 2%, 2012년에 3.5% 성장하고 같은 기간에 실업률도 5% 이하를 유지할 것임
- 세계금융시장이 심각하게 교란되거나 세계경제가 비틀거리더라도 호주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좋은 위치에 있음
․ 호주화는 약세를 보일 것이고 이는 호주화된 자원가격의 하락을
방지하고 강세로 고전하던 제조업, 관광, 교육 등의 경쟁력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임
․ 호주는 이자율을 인하하고 은행에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함
․ 낮은 순 공공채무(GDP 대비 7%)에 비추어 2012~2013 회계연도에
목표된 재정흑자 달성을 당분간 연기시킬 수 있음
○ Wayne Swan 재무장관은 호주 경제에 대한 IMF의 평가는 세계경제의 취약성에도 불구하고 호주 경제전망이 강한 상태로 남아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현정부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밝힘(출처:재무부 웹사이트 및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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