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경제성장과 환경정책을 양립한 『그린 성장 모델
도시』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기타큐슈시를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하였다.
OECD는 금후 조사단을 파견하여 기타큐슈시의 시책이나 성과를 분석·검증하여
2012년 하반기까지 보고서를 정리, 가맹국에 선진사례로써 소개한다. 기타큐슈시
는 금번의 선정을 환경비지니스의 해외전개로 활용할 방침이다.
모델도시로는 2010년에 파리와 시카고가 선정 되었으며, 금년에는 스톡홀름과
함께 기타큐슈시가 선정되었다. 공해문제를 극복해 온 지금까지의 실적과 리사
이클 기술 집적 등의 시책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한다.
기타하시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환경정책이나 그 성과가 객관적으로 평가되어
세계적으로 발신하게 되는 것은 큰 비약이 될 것이다」고 역설하였으며, 기타큐슈
시의 환경국은 물비지니스의 해외전개나 환경관련기업의 해외진출의 가속화 등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정보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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