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Jetstar 취항, 12월에는 티웨이항공 취항 예정>
호주 NSW(New South Wales)주 정부는 한국과 미국에서 시드니로 가는 새로운 항공 노선 확보를 위해 6,000만 달러의 항공유치기금(Aviation Attraction Fund)을 제공하고 36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임.
이미 호주 항공사인 젯스타(Jetstar)는 11월부터 인천국제공항으로 주 3회 운항을 시작했으며, 한국의 저가 티웨이(T’way)항공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인천과 시드니 간 주 4회 왕복 비행을 시작할 예정임.
Ben Franklin 관광부장관은 추가 노선이 NSW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천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것이라며, 실제 2019년에 한국에서 196,000명을 유치했으며 이들이 5억 5,80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힘.
시드니공항 CEO인 Geoff Culbert는 이번 노선 증대로 승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관광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은 시드니에서 7번째로 큰 인바운드 방문객 시장인 만큼 충분한 수요를 예견함.
티웨이항공의 정홍근 대표는 회사의 첫 장거리 노선으로 시드니에 취항한 것은 항공사로서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한국과 시드니의 관광,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힘.
이번 항공유치기금은 올 2월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내년 6월말까지 주 정부를 대신해 Destination NSW이 운영할 예정임.
출처 : NSW주 보도자료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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