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긴장의 여파로 2.5%에서 2%로 하향>
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 속에 OECD는 내년 호주 경제 성장률 전망을 6월 2.5%에서 2%로 하향 조정함.
호주는 내년에 경기 침체를 피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OECD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1.25% 추가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함. 내년 세계 성장률 전망도 6월 2.8%에서 2.2%로 하향 조정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영향으로 세계 에너지 위기를 촉발했고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면서 세계 각 국의 중앙은행은 예상보다 더 빠르고 더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한 결과임.
Jim Chalmers 재무장관은 생활비 압박으로 세계 경제가 어렵고 위험한 위치에 있다면서 호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다음 달 생활비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몇 가지 예산 조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호주 국내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상승, 실질임금 하락, 금리 인상이 주요 이슈인 가운데 호주인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는 임박한 연료비용의 상승으로 이번 주 연료소비세 감면이 종료되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최소 20센트 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
출처 : 9News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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