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피해로 전력공급 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절전을
강화하고 있는 나가사키현은 출퇴근 시간을 30분 앞당긴 「나가사키현청판
서머타임」을 도입한다.
현내 자치단체에 앞선 시책으로, 7월하순부터 9월말까지 예정하고 있으며,
종래 현청의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였으며, 서머타임
후에는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5시 15분으로 하게 된다.
현청에서는 6월부터 10%의 절전을 목적으로 「현청 절전 실행계획」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냉방시간을 예년보다 1시간 반 단축하고 있으나, 서머
타임 도입에 의거 30분 더 단축하게 된다.
당초에는 1시간을 앞당기는 안도 검토 되었지만, 원거리 통근자 등을 고려
하였으며, 도입에 맞춰 민원창구 업무 등에 지장이 없는지 각 과에 앙케트
조사를 실시한다.
[정보출처 : 서일본신문, 201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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