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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브리즈번시, 전기 메트로 차량 도로 테스트 착수
<경전철 대체 수단으로 이중 굴절식 전기 동력 버스 도입>
호주 퀸즐랜드주의 브리즈번시는 17억 달러 대중교통 프로젝트 에 따른 도로 테스트를 앞두고 전기 메트로 시범 차량이 도착하였으며, 버스 차로와 근교에서 750개 항목의 테스트를 거쳐 사용 승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함.
스위스 회사 Hess와 전기 인프라 전문기업 Hitachi Energy 및 버스회사 Volgren의 합작으로 유럽에서 제조된 24.4미터 길이의 이 차량은 완전 전기 동력 이중 굴절식 버스로 최대 17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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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ian Schrinner 시장은 이 차량의 진보된 디자인이 대중교통의 테슬라라고 호평하고 몇 달 간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시는 추가로 59대의 차량을 주문할 것이라고 밝힘.
브리즈번 메트로는 Eight Mile Plains에서 Royal Brisbane and Women's Hospital까지 연결되며, 주 정부와의 새로운 계획에 따라 Woolloongabba의 Cross River Rail까지 연장될 예정임.
시는 버스 차로를 따라 여러 지점에서 플래시(무선 간헐식) 충전 기술과 전기 차고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확대 투입할 계획으로 통근자 부하의 2/3를 감당하면서도 경전철 건설에 따른 막대한 비용과 기간이 소요되지 않는 새로운 지역 대중교통 문제 해결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함.
출처 : ABC News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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