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정부의 무공해 버스 시범지역으로 선정>
호주 빅토리아주 북부 Mitchell Shire Council의 인구 6,000명 정도의 작은 시골 마을인 Seymour는 주 정부의 무공해 버스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전기 버스로 완전히 전환하는 주내 최초의 도시가 될 예정임.
주 교통부 Ben Carroll 장관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기존 5개 버스 노선에서 운행될 3대의 전기 버스를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첫 번째 전기 버스 운영을 시작으로 주 전역에서 탄소 배출 제로 대중교통 전환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2025년부터 주 정부가 새 버스를 구매하고 주문할 때마다 탄소 배출 제로 차량이 선정될 것이라고 밝힘.
주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에 총 41대의 전기버스를 공공 교통망에 도입할 예정으로 시범 운영을 통해 전기 버스의 성능과 재정적 및 환경적 이점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을 파악할 수 있기를 희망함.
시범 운영에서는 또 다양한 버스 노선에 대한 요금 체계를 검토할 예정이며, 안정적 전력 공급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버스 충전소 설계와 밤새 순차적으로 충전할 수 있는 현장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포함됨.
출처 : ABC News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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