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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서호주주, 조선산업 육성에 43억 달러 투입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2-04-06

호주 서호주주는 방위산업 육성 일환으로 Henderson 호주해군기지(AMC: Australian Marine Complex)에 새로운 Dry Dock를 건조하는 데 43억 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것이라고 발표함.

이번 호주 연방정부의 투자로 도크 건설 기간 동안 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하청계약 및 국가 공급망을 통해 수천 개의 일자리 유발 효과와 함께 완공 후에는 2천개의 추가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됨.

현재 호주에는 시드니에 2차 대전 이후 운영되고 있는 노후한 드라이 도크 하나만 있는 상황으로, Henderson에 들어설 새로운 도크는 호주 해군의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더 큰 2만 톤급 선박을 건조 및 유지할 계획임.

도크 시설은 호주 해군 기반 시설과 함께 서호주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건설되며, 2023년에 착공해 2028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잠재적 수명인 100년 동안 고용 및 주에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함.

서호주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방위를 위한 국가의 최전선으로 이번 인프라 투자는 주 정부가 호주의 국익과 국방에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 수행해야 함을 의미한다는 평가임.

출처 : 서호주주 홈페이지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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