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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신설 국립현대미술관 디자인 공개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2-03-21

<2028년 개관, 방문객 년 100만 명 기대>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는 사우스뱅크 예술 및 문화 구역에서 시행되는 17억 달러 개조 공사의 중심 프로젝트인 빅토리아 국립현대미술관의 예비 설계 디자인을 공개함.

 

Danny Pearson 창조산업부 장관은 이 미술관을 멜번의 에펠탑이라고 묘사하면서 2028년에 공개되면 국내외에서 매년 100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함.

 

이 건물은 건축회사 Angelo Candalepas and Associates가 설계했으며 아치형 입구, 교육 공간, 작품 보존 연구실, 도심 전망 옥상 테라스가 들어서고 주위에는 공공 정원과 소매 및 접객업소, 공연예술 공간 등이 자리함.


 

주 정부는 이 프로젝트가 건설 중에는 1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반에게 공개된 이후에도 수 백 개의 일자리를 유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함.

 

당초 미술관 건립과 주변 예술 구역 재개발 계획은 2018년에 공개되었으며, 주 정부는 202011월에 구역의 설계 및 건설에 필요한 자금으로 49,100만 달러를 책정한 바 있음.

 


출처 : The Age (2022. 3. 15.)

  • 담당팀 : 국제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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