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8개 도도부현의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에 대해 정부 내에서는 신규 감염자 수의 감소 경향이 계속되고 있는 데 따라 이대로 개선될 경우 기한인 오는 21일에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해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책인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는 현재 도쿄도와 오사카부, 아이치현 등 18개 도도부현에 적용되고 있으며 오는 21일이 기한입니다.
정부는 11일 중점조치 해제 조건을 완화하는 새로운 방침으로, 신규 감염자 수가 다소 증가하는 경향과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더라도 병상이용률이 낮아지고 의료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경우와 병상이용률과 중증병상 이용률이 50%를 넘더라도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 경향에 있고 의료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경우에는 해제할 수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중점조치가 적용되고 있는 18개 도도부현에서는 신규 감염자 수의 감소 경향이 이어지고 있어 정부 내에서는 이대로 개선될 경우 기한인 21일에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해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사카부와 가나가와현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병상이용률이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정부는 다음주 초까지의 감염상황을 주시하는 동시에 도도부현의 의향도 수렴해 중점조치 적용 해제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 3월 13일 (일요일)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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