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

호주 타즈매니아주, 벨기에와 수소 수출 협정 체결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2-02-07

<호주 최대의 그린수소 생산지 도약 목표>

호주 타즈매니아(Tasmania)주 정부는 유럽과는 두 번째로 벨기에 북부 플랑드르 지역과 그린수소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Guy Barnett 에너지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가 그린수소에 관해 서명한 최초의 주 정부 차원의 협정이라며, 이 MOU의 범위는 그린수소 수출입을 넘어 확장될 것이라고 언급함.

또한 해운 부문뿐만 아니라 양식업 및 해양에너지 시스템에서 그린수소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더 많은 틈새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함.

이번 벨기에와의 양해각서는 지난해 12월 중순 Bell Bay 항에서 그린수소 수출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타즈매니아주 정부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만 간에 체결된 양해각서에 이은 것임.

타즈매니아주 정부는 Tasmanian Renewable Hydrogen Action Plan에 따라 2030년까지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의 선두 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타즈매니아의 그린수소는 호주 본토보다 최대 15% 저렴할 수 있다고 분석함.

출처 : St GEORGE & SUTHERLAND SHIRE LEADER (2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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