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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와 빅토리아주의 82개 검사소 폐쇄

작성자안상현 소속기관호주 작성일2022-01-04

<확진자 폭증에 따른 PCR 검사 물량 적체 해소 위해>

 

호주 빅토리아주 전역의 54COVID-19 검사소가 압도적인 수요(수 시간 줄을 서서 검사를 받고 결과 통지에 4~5일 소요) 속에서 검사 적체 물량 해소를 위해 일시 폐쇄됨.

* 14일 호주 전역 일일 신규 확진자 47,000명 이상, 양성률 27.74%

 

주 당국은 주내 민간 4개 기관이 운영하는 54개의 검사소가 지난 몇 주 동안 누적된 검사 적체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일시 폐쇄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계속 작업할 것이라고 밝힘. 다만 주에서 운영하는 206개의 공공 검사소는 계속 운영될 예정이라고 확인함.

 

NSW의 경우에도 주 전역의 28개 검사소가 같은 이유로 일시 폐쇄됨. 드라이브 스루 및 내원 검사소 모두 검사량이 크게 증가한 관계로 폐쇄될 수밖에 없는 상황임.

 

NSW주 당국은 지난 일요일 96,756건의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현재 검사 수가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으므로 PCR 검사는 COVID-19 증상이 있거나 밀접 접촉자만 신청하고 가능한 개인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장려하고 있음.

 

한편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해야 한다는 여론이 급등하고 있으나 Morrison 연방총리는 이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임.

 


출처 : News.com.au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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