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후 출생자는 합법적 담배 구매 불가>
뉴질랜드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법안에 따라 그해 14세 이하의 뉴질랜드인은 성인이 되어서도 담배 구매가 금지됨.
완전한 금연 국가가 될 때까지 매년 법적 흡연 가능 연령이 증가하게 되므로 뉴질랜드에서 2011년 이후 출생한 사람은 담배 구매가 합법적으로 불가능하게 됨.
뉴질랜드 정부는 2025년까지 흡연 인구를 5% 미만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급진적인 계획을 담은 법안을 발표하면서, 국민의 건강을 위한 역사적인 날이라고 자평함.
정부는 또한 담배를 판매할 수 있는 상점의 수를 제한할 계획으로 현재 담배 판매 허가증을 발급받은 상점은 전국적으로 500개에 불과하나 이를 대폭 줄이고 니코틴 함량이 낮은 제품만 판매하도록 규제할 방침임.
한편 지난날 호주의 공중 보건 전문가들도 호주의 주 정부에 소매점을 통한 담배 판매의 종료 날짜를 지정할 것을 촉구한 바 있음.
출처 : News.com.au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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